유독 후덥지근했던 여름을 보상하듯 가을엔 생기 넘치는 '오렌지(Orange)' 컬러가 패션계를 물들일 예정이다.브이로고 마그네틱 잠금장치가 돋보이는 발렌티노 가라바니 브이슬링 백부터 코랄 포인트가 매력적인 불..
뜨거운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지만, 패션 업계에는 벌써 가을의 바람이 불고 있다. 수많은 럭셔리 브랜드가 앞다투어 새로운 가을·겨울 제품을 선보이는 가운데 세계 패션을 선도하는 이탈리아의 럭셔리 브랜드 구..
프라다가 '에코닐(ECONYL®)'이라는 재생 나일론으로 프라다의 아이코닉 가방 라인을 소개하는 '리나일론(Re-Nylon)' 프로젝트를 선보인다.친환경 소비가 트렌드로 떠오르며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도 '의식 있는 스타일..
계속되는 장마와 무더위로 옷 하나, 액세서리 하나 고르기에도 많은 고민이 따르는 요즘, 스타일과 활동성 모두를 충족시키는 실용적 여름 스타일이 주목을 받고 있다.◇기능성 갖춘 여름 출근룩 '트래블러 수트'..
내년도 봄 여름 남성 패션 트렌드가 궁금하다면 딱 세 단어만 알면 될 것 같다. 파스텔과 패턴, 지속가능성. 환경보호를 부르짖는 지속가능성이야 남·녀 가리지 않고 모든 패션 분야에 적용되는 것이지만 최근엔 ..
지난 12일, '프라다 썬더 (Prada Thunder)' 팝업 스토어가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열린 광장에 오픈했다. 이번 썬더 팝업 스토어에서는 2019 가을/겨울 시즌 런웨이에서 선보인 아티스트 '잔느 디톨란트(Jeanne Detallante)'의 ..
182년 역사의 세계적인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가 오는 8월 10월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2관에서 체험형 전시 '티파니 다이아몬드: 범접할 수 없는 아름다움과 장인정신을 향한 위대한 여정'을..
컨템포러리 남성복 브랜드 엠비오(MVIO)가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새출발을 한다. 2016년에 국내 시장에서 철수를 선언한 후 3년 만에 돌아온 것이다. 3년 전, 엠비오는 가격 대비 질 좋은 소재를 사용하고 감각적인 디..
어떤 옷을 입어도 더운 여름이다. 이런 날씨에는 가볍고 시원한 소재의 옷을 찾게 된다.빈폴스포츠의 여름 베스트셀러 역시 '쿨한(COOLHAN)' 티셔츠다. 쿨한 티셔츠는 닥나무에서 추출한 친환경 천연 소재를 사용한 ..
◇이제 수영복도 '복고' 시대!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 '뉴트로' 열풍이 스윔 슈트에도 영향을 끼쳤다. 화려한 플라워 프린팅부터 클래식한 도트 무늬, 벨트 디자인까지 선택도 어려울 지경이다. 패..
남에게 예쁘게 보이기 위한 옷이 아닌 ‘나를 위한 옷’이 뜨고 있다.못생겨도 발이 편한 어글리(Ugly)스니커즈를 신고 미니스커트 대신 롱 스커트를, 빅백 보다 가벼운 미니 백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스포티즘..
펜디, 실용성 더한 캔유백펜디가 '캔유백(KanU Bag)'을 출시한다. 2019 Pre-fall 컬렉션에서 처음 공개한 캔유백은 다양한 기능성을 갖춘 디자인으로 메종의 새로운 백으로 자리매김했다. 덮개에 있는 FF 로고 금속 버클을..
각진 '스퀘어 토(Square Toe)' 샌들부터 투박하지만 편안한 매력의 '어글리(Ugly)' 샌들까지 스타일별 샌들 선택법.◇얼씨룩에 어울리는 뉴트럴 컬러 샌들2019 S/S 컬렉션을 물들인 얼씨룩은 이번 시즌 페라가모 쇼를 비롯..
성별 장벽을 허무는 '젠더리스' 열풍이 패션계에도 불고 있다. 남성의 상징인 '슈트'도 예외는 아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남성복 브랜드 갤럭시는 여름을 맞아 '모헤어(Mohair; 산양털로 만든 직물)' 소재 슈트를 선..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뮌(MÜNN)의 한현민 디자이너가 8일(현지시각) 런던 BFC 쇼 스페이스에서 열린 단독 패션쇼로 '2020S/S 런던패션위크맨즈' 컬렉션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뮌'의 한현민 디자이너는 서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