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나무서 추출한 소재 '쿨한' 티셔츠… 가볍고 시원, 항균까지
입력 2019.07.18 16:04

빈폴스포츠 & 빈폴멘 BEANPOLE SPORTS & BEANPOLE MEN

빈폴스포츠의 쿨한 티셔츠/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어떤 옷을 입어도 더운 여름이다. 이런 날씨에는 가볍고 시원한 소재의 옷을 찾게 된다.

빈폴스포츠의 여름 베스트셀러 역시 '쿨한(COOLHAN)' 티셔츠다. 쿨한 티셔츠는 닥나무에서 추출한 친환경 천연 소재를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이 소재는 가볍고 시원하며 세균 발생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 아토피성 피부가 입어도 안심이다. 스포츠용 의류답게 신축성이 우수해 움직이기 편하다. 쿨한 티셔츠는 단색 무지 디자인의 기본 스타일, 줄무늬와 블록 패턴의 경쾌한 스타일이 있다. 색상은 블랙, 네이비, 아이보리, 블루, 그린, 옐로우 등으로 다양하다.

빈폴멘의 셋업 슈트(set-up suit)도 눈에 띈다. 셋업 슈트의 재킷과 팬츠는 시어서커 소재를 사용했다. 시어서커란 청량감이 우수한 소재로 리넨만큼 여름 옷에 많이 사용한다. 리넨에 비해 거의 구김이 생기지 않는 장점이 있다. 빈폴멘의 셋업 슈트는 단정한 색상을 사용해 스타일링하기에도 수월하다. 재킷과 팬츠를 세트로 입거나 재킷에 쇼트 팬츠를 매치하는 등 출근 복장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색상은 라이트 그레이와 네이비가 있다. 시어서커 셔츠도 있다. 시어서커 셔츠는 서핑 자수가 새겨진 젊고 트렌디한 스타일의 반팔 셔츠다. 셔츠 단독으로 입어도 좋고, 티셔츠 위에 가볍게 걸쳐 입어도 어울린다. 쇼트 팬츠와 매치해 캐주얼한 바캉스 룩으로 연출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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