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은 2016년 5월에 문을 열었다. 그동안 매장 내부에 예술작품을 설치해 문화 체험 공간으로써 역할을 했다. 국내 인기 캐릭터를 모은 캐릭터존은 이미 글로벌 랜드마크가 됐다. 라인, 카카오, 뽀..
요즘 같은 날씨는 옷 입기 참 애매하다.겉옷을 걸칠까 말까, 반팔을 입을까 말까.장롱을 열고 봄 옷과 초여름 옷을 뒤적거려봐도 마땅히 입을만한 게 없다.이번 주말에는 지금 딱 데일리로 입기 좋은 아이템을 쇼핑..
지난 25일, 롯데 피트인(FITIN) 동대문에서 ICT(정보통신기술)와 패션 산업이 융합된 특별한 오픈 행사가 열렸다. 바로 개인 맞춤형 즉석 의류생산 시범 매장 '위드인24'가 소비자에게 첫선을 보인 것.◇본격 패션테크..
투박해서 더 아름답다. 최근 몇 년간 패셔니스타들의 발에서 떠나지 않았던 '못난이'들. 뭉툭하거나 둔하고 거칠게만 보였던 이들이 때로는 날렵하거나, 좀 더 정제된 디자인으로 또다시 진화했다. 날씨가 점점 따..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토즈(Tod’s)가 ‘T링 플랩백’을 선보인다.플랩(Flap)은 포켓의 입술 덮개와 같은 것을 의미하는데 덮개가 있어 디자인을 강조하면서도 소지품을 더 안정적이고 실용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2019 S/S 시즌 런웨이는 올 블랙도, 올 화이트도 아닌 올 베이지가 장악했다. 재킷과 드레스 같은 포멀한 의상부터 점프슈트, 셔츠, 랩 원피스까지 다양한 라인에서 베이지룩의 향연이 이어졌다. 베이지 컬러의 존재..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에서 2019 Pre Fall 시즌을 맞이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아르코 백(Arco Bag)을 소개한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보테가 베네타의 아르코 백(Arco Bag)의 이름은 밀라노의..
짧은 시간에 반짝 인기를 누린 패션 브랜드는 많지만 오랫동안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토종 브랜드는 흔치 않다. 1954년부터 지금까지 국내 제화업체 1위 '금강제화' 얘기다. 금강제화는 지난 반세기 동안 최근까지..
내셔널 하이엔드 여성 브랜드 르베이지(LEBEIGE)가 국내 론칭 10주년을 맞았다. 르베이지는 2009년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국내에 처음 선보인 브랜드다. 세련된 컬러와 편안한 실루엣으로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패션은 욕망이다. 남들이 가졌기 때문이 아니라, 스스로의 만족을 위한 위안과 유혹의 심리전이다. 럭셔리 상품이 신분사회가 깨진 현대의 사회적 지위를 나타내기 위한 과시욕의 도구라는 것도 구문(舊聞)일 뿐이..
한결 가벼워진 거리의 옷차림을 보며 다가온 봄을 실감하는 때다. 글로벌 브랜드들이 앞다투어 SS(Spring·Sum mer) 컬렉션을 내놓은 가운데 유독 눈길을 끄는 브랜드가 있다. 영국 특유의 펑크 스타일을 기반으로 매 시..
혁신을 거듭해온 기계식 시계부터 고유의 아카이브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새로운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글로벌 패션브랜드의 소식까지.지금 패션씬은 새로운 이슈로 만개했다. 이 중 독자들의 스타일 지수를 올..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뮤지션, 배우, 화가, 사진가 등 다양한 문화적 인사들에게서 영감을 얻은 제품을 컬렉션마다 새롭게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9년 SS(Spring·Summer)컬렉션에서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글로벌 브랜드 준지(JUUN.J)가 글로벌 전시회에 참가한다. 지난 7일, 준지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아시안 아트 뮤지엄(Asian Art Museum)'이 주최하는 '아시안 아트 뮤지엄 갈라(Asian Art Museum Gala)'에..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3월, 고농도 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더니 꽃샘추위로 날씨까지 매서워졌다. 잦은 비 소식과 일교차가 큰 환절기일수록 건강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이에 노스페이스는 변덕스러운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