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피들의 욕망은 한결같다. 남다른 스타일을 연출해 가급적 사람들의 많은 시선을 사로잡는 것. 올겨울, 더욱 강한 개성과 럭셔리한 느낌의 패션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주목해도 좋다. 17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럭셔리 하우스 발렌티노는 2019 리조트 컬렉션에서 선보인 ‘업타운(UPTOWN)’을 새롭게 출시한다.발랜티노에서 소개하는 ‘업타운’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보이는 독특한 형태의 클로저가 더해진 클래..
1932년부터 500여 편이 넘는 영화에 등장하며 영화계와 긴밀하게 협력해온 스위스 워치메이커 해밀턴이 11월 4일(현지 기준), 익스체인지 LA (The Exchange LA)에서 ‘제10회 해밀턴 비하인드 더 카메라 어워드(Hamilton Behind..
올해로 창립 64주년을 맞은 금강제화는 창사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국민의 삶 속에서 성장해온 대한민국 토종 제화 전문기업이자 명실상부 국내 1위 구두업체다. 지난 반세기 동안의 역사와 기술 축적을 바탕으..
지난달 30일 서울에 첫 얼음이 관측됐다. 낙엽이 우수수 떨어져 날리는 만추(晩秋)의 풍경이 무색하게 아침저녁 공기가 싸늘하다. 초겨울 추위가 성큼 다가온 느낌. 다가오는 혹한을 기다리며 기능성과 편의성에 충..
"오늘 누군가가 그늘에 앉아 쉴 수 있는 이유는 오래전에 다른 누군가가 나무를 심었기 때문이다." 세계적 투자가이자 '오마하의 현인'이라 불리는 워런 버핏의 유명한 문장이다. 성공의 토대를 닦는 것에 대한 중..
아무리 뛰어난 실루엣을 갖췄다고 해도 기성 슈트는 내 몸의 사이즈와 특성에 딱 맞게 디자인해 온몸 구석구석을 섬세하게 감싸는 맞춤 슈트에 비할 바가 못 된다. 스타일에 있어 조금의 빈틈도 허용하지 않는 깐..
㈜동일드방레(대표 배재현)가 전개하는 프랑스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가 하이 스트리트 무드의 스니커즈 ‘미주리 M85(Missouri M85)’를 선보인다.라코스테는 코트에서 퍼포먼스를 위해 만들어진 1..
로저비비에는1980년대 레트로 무드로 다가오는 연말에 제격인 화려한 클럽 체인 이브닝 백을 소개한다. 사각형 파우치 형태에 골드 컬러의 체인으로 로저비비에의 시그니처인 버클을 형상화 시켰으며 아래쪽으로..
영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가 지난 9월에 파리에서 진행된 ‘안드레아스 크론탤러 포 비비안 웨스트우드(Andreas Kronthaler for Vivienne Westwood)’ 컬렉션 제품 중 일부 제..
"지난날의 즐거운 꿈이여, 안녕."덧없는 죽음 위로 드레스 자락이 속절없이 떨어졌다. 반투명한 재질로 속이 비칠 듯 말 듯 디자인한 숄이 소프라노 프란체스카 도토의 어깨 위에서 미세하게 떨리고 있었다. 한땐 ..
'유니클로'는 브랜드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유니크'하다는 뜻을 품고 있다. 처음 회사명도 '유니크 클로싱 웨어하우스(Unique Clothing Warehouse)'였다. 하지만 제품을 사본 사람은 느끼겠지만 유니크 하다는 걸 잘 느..
한때 저렴한 옷의 대명사였던 홈쇼핑 패션의 빠른 '고급화'가 진행되고 있다. 홈쇼핑 패션 고급화를 이끌어온 GS샵은 2012년부터 '트렌드리더 GS샵'을 모토로 다채로운 프리미엄 패션 상품을 출시해 고객의 눈높이를..
올가을, 여러 럭셔리 브랜드에서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의 백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패피들은 신상 백의 화려한 퍼레이드 속에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 등을 고려하며 자신만의 아이템을 고르느라 즐거운 고민에..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이 반갑다.곧 무르익을 가을의 낭만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고민해야 할 때.식을 줄 모르는 인기의 오버사이즈 코트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잇 백, 개성을 드러내기 좋은 독특한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