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하트·장미… 150여개 독특한 콜라보
입력 2019.07.18 17:54

①현대백화점 판교점 열린 광장에 문을 연 프라다 썬더 팝업 스토어 전경. ②·③프라다 썬더 팝업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액세서리들. ④19FW 프라다 클라우드 버스트 썬더 스니커즈. ⑤·⑥잔느 디톨란트의 독특한 프린팅을 적용한 프라다 썬더 남자, 여자 가죽 가방.
①현대백화점 판교점 열린 광장에 문을 연 프라다 썬더 팝업 스토어 전경. ②·③프라다 썬더 팝업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액세서리들. ④19FW 프라다 클라우드 버스트 썬더 스니커즈. ⑤·⑥잔느 디톨란트의 독특한 프린팅을 적용한 프라다 썬더 남자, 여자 가죽 가방. / 프라다 제공
지난 12일, '프라다 썬더 (Prada Thunder)' 팝업 스토어가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열린 광장에 오픈했다. 이번 썬더 팝업 스토어에서는 2019 가을/겨울 시즌 런웨이에서 선보인 아티스트 '잔느 디톨란트(Jeanne Detallante)'의 독특한 프린트를 주제로 남성과 여성 의상을 비롯해 백팩과 숄더백, 슈즈, 그리고 액세서리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특히 프랑켄슈타인과 그의 신부, 번개와 하트, 장미 프린트는 프라다의 기존 제품을 돋보이게 하고 패키지에도 사용되어 특별함을 더했다. 이번 썬더 팝업 스토어는 7월 12일(금)부터~8월 4일(일)까지 진행되며 잔느 디톨란트의 독특한 그림을 차용한 150여개 콜라보 아이템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프라다는 로맨틱하고 고딕풍의 매장 연출로 오픈 이후 이목을 끌고 있다. 팝업 스토어 벽면을 장식한 '교류'라는 제목의 일러스트레이션은 번개가 치는 황무지와 절벽과, 반대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남녀의 그림자를 표현했다. 또 팝업 스토어에 설치된 쇼케이스와 조명이 돋보이는 투명한 테이블은 마치 실험실을 연상시킨다. 한편 7월 12일(금)에 진행된 팝업 오프닝 이벤트에서는 설리를 비롯한 안재현, 피오, 송해나, 김충재 등 셀럽들이 대거 참석해 프라다 썬더 팝업 스토어를 더욱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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