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는 기능적 역할뿐만 아니라 누군가의 취향과 패션 센스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소품 중 하나다.164년 전통의 스위스 메이드 워치 브랜드 티쏘는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를 맞아 '파워매틱 80' 무브먼트를..
시계에 대해 어느 정도 지식 있는 시계 마니아에게 스위스 시계 브랜드 '미도(MIDO)'에 대해 이야기해보라고 청하면 단박에 '세계적으로 기념비적인 건축물'이라는 뜻밖의 단어를 언급한다. 스와치그룹에 속한 미도..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둔 요맘때, 마음 담은 선물을 주고받기 좋을 때다. 연인을 위해, 또는 한 해 동안 수고한 스스로에게 격려의 선물을 해보는 건 어떨까. 스위스 시계 브랜드 해밀턴이 제안하는 연말 선물.◇..
지난 3월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됐던 세계적인 시계·보석 박람회 '2017 바젤월드'에서는 다양한 스마트워치가 선보였다. 박람회장을 찾은 각국의 시계업계 관계자와 관람객은 기계식 시계를 고집했던 여러 명품 시..
스와치그룹에 속한 시계 브랜드 해밀턴이 지난 2016년 선보인 '브로드웨이' 컬렉션의 새로운 모델을 출시했다. 브로드웨이는 해밀턴의 7번째 컬렉션으로 지난 6월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됐다. 해밀턴은..
전통을 이어온 럭셔리 브랜드라면 모름지기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는 대표 컬렉션 서너 개쯤은 보유하기 마련이다. 스위스 시계 브랜드 오데마 피게 하면 머릿속에 자연스레 떠오르는 컬렉션이 있다. 바로..
때로는 화려한 옷보다 센스 있는 작은 소품 하나가 그 사람의 취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스위스 시계 브랜드 프레드릭 콘스탄트는 모임이 많은 연말 시즌을 앞두고 특별한 드레스 워치 '슬림라인 문페이즈 매뉴..
혁신적 디자인을 통해 전 세계 시계 애호가를 매혹해온 스위스 시계 브랜드 라도가 또 한 번의 디자인 혁신을 단행했다. '디자인은 우리의 DNA(Design is our DNA)'란 브랜드 철학을 내걸고 디자인 중심의 아이덴티티를 ..
오데마 피게는 1997년 처음 소개된 '로열 오크 크로노그래프'의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모델을 출시했다. 기존 전통을 계승하면서 새로운 감각을 더한 신모델은 일찌감치 전 세계 시계 애호가들의 시선을 붙들..
1년 중 특히 로맨틱한 웨딩 시즌이라 예물 준비로 고민하는 신랑신부를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평생 기념할 만한 예물로 특히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 중 하나가 시계다. 단 한 번 주고받는 웨딩 워치이기에 더욱..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프레드릭 콘스탄트는 출장 등으로 해외여행이 잦은 비즈니스맨을 위한 새로운 '클래식 매뉴팩처 월드타이머'를 선보였다. 첨단 시계 제조 기술력과 미학적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이 제품..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를 보면 공통점이 있다. 역사와 전통을 갖춰 남다른 '신뢰'를 주거나 지속적인 혁신으로 시대를 이끌어간다. 감성을 사로잡은 애플이나 장인 정신의 상징인 에르메스처럼 명확한 브..
낙엽 쌓인 거리와 어울릴 브라운톤 재킷과 클래식한 드레스셔츠를 만지작거리며 가을날 멋스러운 패션을 머릿속에 떠올릴 때다. 컬러와 소재의 어울림을 고민하고, 온갖 트렌디한 아이템을 스타일 리스트에 올려..
스와치그룹에 속한 스위스 시계 브랜드 라도는 지난해 가을, 고객과 럭셔리 시계 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브랜드 매거진을 제작해 세계 각국에 배포했다. 이 브랜드 매거진의 타이틀은 놀랍게도 '트루 디자인(TRUE DE..
오데마 피게는 하이엔드 시계 업계에서 주목하지 않았던 '스포츠 시계'에 눈을 돌려 큰 성공을 거둔 브랜드로 유명하다. 오데마 피게가 1972년에 야심차게 내놓은 럭셔리 스포츠 시계는 당시 유행하던 골드나 주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