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 & Rado 웨딩 워치 디자인 트렌드

◇가슴 활짝 연 듯한 디자인, 칠석절 전설도 더해

라도 센트릭스 오픈 하트는 특히 '칠석절' 전설에서 모티브를 얻어 특별한 스토리를 더했다. 칠석절 전설은 잔인한 운명으로 헤어진 견우와 직녀가 1년에 단 한 번, 7월 7석에 까치들이 날아와 놓은 다리인 오작교에서 만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여성용 라도 센트릭스 오픈 하트의 다이얼 12시에 자리한 키홀은 연인이 만나는 날 밤에 떠오른 일곱 번째 달을, 뒤집힌 초승달 모양 커팅은 연인이 만나는 오작교를 형상화해 이 로맨틱한 스토리를 디자인에 반영했다. 로즈 골드 컬러의 PVD 코팅된 유광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를 채택했고, 자개 소재 다이얼 위에는 인덱스(시간 표시 눈금)로 12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우아함을 더했다.
남성용 라도 센트릭스 오픈 하트는 여성용 모델보다 더욱 복잡하게 커팅된 다이얼을 통해 무브먼트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준다. 남성용 라도 센트릭스 오픈 하트는 스트랩에 따라 초콜릿 브라운 하이테크 세라믹 미들링크 모델과 초콜릿 컬러 가죽 스트랩 모델로 나뉜다. 두 모델 모두 아름다운 무브먼트가 매끈한 지름 38mm 케이스에 깔끔하게 둘러싸여 있다.
마티아스 브레스찬 라도 CEO는 "어렸을 때부터 칠석절 전설을 들었는데 이 이야기가 라도 센트릭스 오픈 하트의 디자인으로 살아났다"라며 "사랑은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그런 면에서 라도 센트릭스 오픈 하트는 사랑하는 사람과 보낸 소중한 시간들을 떠올리게 해주고, 서로를 생각하게끔 해준다"고 말했다.
◇영원히 변치 않을 클래식한 아름다움 더한 모델도

'라도 트루 컬렉션'에 속하는 '라도 트루 다이아몬드'는 클래식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웨딩 워치로 사랑받는 모델이다. 특유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아방가르드한 느낌을 주는 하이테크 세라믹이 결합돼 독특한 미적 경험을 제공한다. 다이얼 위 4개의 다이아몬드가 심플한 디자인에 포인트가 되어주며 블랙 하이테크 세라믹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의 고급스러운 광택이 아름다움과 조화로움을 더한다.
'라도 다이아마스터 컬렉션'도 독특한 디자인 덕분에 웨딩 워치로 인기다. 얇은 베젤과 동그란 오픈형 다이얼, 접합면 없이 일체형으로 제작된 모노블록 케이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성용 라도 다이아마스터 컬렉션은 은은한 광택의 베이지 레더 스트랩과 다이얼 위 다이아몬드가 만나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기품을 느끼게 한다. 클래식한 스타일의 레더 스트랩과 라도만의 고유한 플라즈마 하이테크 세라믹 스트랩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남성용 라도 다이아마스터 컬렉션은 아름다운 광채를 띄는 블루 다이얼과 이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브라운 레더 스트랩이 조화를 이뤄 눈길을 끈다.

◇웨딩 시즌 맞아 추억을 남기는 이벤트 열어
한편 라도는 11월 한 달간 매장에서 600만원 이상 시계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 종로구 계동의 물나무사진관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촬영권을 증정한다. 물나무사진관은 필름을 통한 촬영과 인화 등 아날로그 방식의 사진 작업으로 유명한 곳으로, 기념 촬영 고객에게 사진을 수제 액자에 담아 제공한다.
라도의 브랜드 매니저 박성제 이사는 "아날로그 사진은 찍는 그 순간부터 나와 함께 시공간을 공유하는 존재라는 매력을 갖고 있다"며 "웨딩 시즌을 맞아 라도의 고객 여러분에게 소중한 시간, 변치 않는 사랑을 영원히 기념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기 위해 이러한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문의 현대백화점 판교점 라도 부티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