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을 거듭하며 토즈의 백 컬렉션을 통해 강조되고 있는 '셀라 백'은 고유의 럭셔리함을 계승하면서도 실용성이 돋보이는 모델로 브랜드의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톱 모델과 배우 등 세계적인 셀러..

스코틀랜드인은 고집 세고 직설적인 기질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짐작해보건대 그들의 야생적이면서도 척박한 국토에서 온 성정이 꽤 큰 부분을 차지하지 않을까 한다. 그런 면에서 에든버러 북쪽에 있는 협곡..

푸른 바다의 심연, 짙푸른 쪽빛 하늘. 차분하고 단정한 인상의 네이비는 신뢰의 컬러다. 비즈니스 룩에 단연 돋보이지만 클래식한 자리나 화려한 자리 어디에나 무리 없이 잘 어울린다. 다른 컬러와의 조화는 원만..

'완전한 완성'이라는 건 이런 걸 두고 말하는지도 모르겠다. 20년 넘는 세월 동안 브랜드의 '얼굴'이자 '친구'이며 '가족'이나 마찬가지였던 존재가 새롭게 브랜드 홍보대사가 된 자신의 자녀와 함께 무대에 선다는..

'남자는 슈트(suit)발'이라는 말이 있다. 실제로 남자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슈트를 잘 갖춰 입으면 매력 지수가 급상승한다. 하지만 자신을 돋보이게 해줄 양복을 잘 고르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아무리 디자..

부드럽고 유연한 고급 가죽과 장인의 손길을 거쳐 탄생하는 정교한 디테일, 신을수록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에스.티. 듀퐁 슈즈가 한가위를 맞아 남심을 사로잡을 선물 아이템을 제안한다.'아뜰리에'는 수작업..

롯데백화점 남성 정장 SPA 편집 숍 '맨잇슈트(MANITSUIT)'는 가을·겨울 시즌에 제격인 코듀로이 슈트를 선보인다. 코듀로이(corduroy)는 누빈 것처럼 골이 지도록 짠 직물로 흔히 '골덴'이라고 불린다. 내구성과 보온성이..

지난 9월 16일 오후 7시, 영국 런던 클러큰웰의 '올드 세션 하우스(Old Sessions House)'에 세계 패션 피플의 이목이 집중됐다. 영국을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 버버리의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는 '2017년 9월 컬렉션 쇼' 현장..

지난 5월 20일, 영국 런던 서쪽의 작은 마을 잉글필드에 자리한 성 마크 교회에서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의 동생 피파 미들턴의 결혼식이 열렸다. 결혼식에는 윌리엄 왕세손 부부가 참석한 것은 물론이고, 왕위 승..

1 움직임 따라 춤추듯 흔들리는 이어링미국 배우 우마 서먼이 2016 피렐리 캘린더 갈라 파티에서 선보인 이어링은 프랑스 주얼리·워치 브랜드 반클리프 아펠의 '부통 도르(Bouton d′Or)' 컬렉션이다. 따스한 느낌의 옐..

지난해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가 선보인 제품 중에 한국의 패피들에게 특히 사랑받은 제품이 있다. 바로 'GG 마몽 톱 핸들 백 컬렉션'이다. 구찌는 인기가 높았던 이 제품을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GG 마몽 톱 ..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의 문턱이다. 이런 환절기에는 가볍고 보온성이 좋은 기능적인 아우터웨어가 한 벌쯤 필요하다. 트렌치코트처럼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 다양한 스타일과 믹스매치할 수..

아모레퍼시픽의 한방화장품 브랜드 설화수가 15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와 도산공원에서 2017년 설화문화전 '설화(說話):Once upon a time-나무꾼과 선녀'를 개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고미노' 슈즈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토즈는 브랜드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고미노 슈즈의 커스텀 메이드 서비스 '마이 고미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편안한 착화감, 세련된..

로저비비에의 2017년 가을·겨울 컬렉션은 다양한 인테리어 장식에서 영감을 얻은 액세서리를 활용, 개성적인 매력을 드러낸 점이 특징이다. 19세기에 유행한 오토만(ottoman, 등받이 없는 쿠션 의자) 패브릭과 그래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