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도 블루? 런웨이는 벌써 여름
입력 2018.04.26 16:13

[The Boutique showroom]

봄이 깊어간다. 한낮 기온은 20℃를 훌쩍 넘기지만 여름옷을 꺼내기엔 아직 이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럭셔리 브랜드의 마음은 이미 여름 한가운데로 향한다. 그리고 패션 피플들에게 어서 여름의 런웨이로 오라고 손짓한다. 럭셔리 브랜드가 최근 선보인 제품 중에서 한여름에 잘 어울리면서 봄철에도 활용할 만한 블루 컬러 아이템을 모아봤다.

페델리 FEDELI 캐시미어  스트링 카디건
페델리 FEDELI 캐시미어  스트링 카디건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페델리(FEDELI)가 새롭게 선보인 캐시미어 스트링 카디건은 클래식한 실루엣과 대범한 스타일 사이에서 절묘한 줄타기를 하는 듯하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허리에 독특한 라인의 스트링이 달려 있는데, 이를 이용해 기본 실루엣은 물론이고 허리선을 돋보이게 하는 실루엣으로 연출할 수 있다. 최고급 퀄리티의 캐시미어 원단을 채택해 가볍고 더욱 부드러운 터치감이 특징이다. 시원하고 경쾌한 블루 컬러와 화사한 스카이블루, 고급스러운 그레이 컬러로 만날 수 있다.

오버시즈듀얼 타임칼리버 5110 DT
바쉐론 콘스탄틴 Vacheron Constantin
오버시즈듀얼 타임칼리버 5110 DT


우아함과 스포티함을 겸비한 ‘캐주얼 엘레강스’를 콘셉트로 디자인한 시계다. 스테인리스스틸 버전으로 출시되는 오버시즈 듀얼 타임은 특히 시원한 느낌의 블루 톤 래커 다이얼을 탑재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듀얼 타임’이란 이름에 걸맞게 다이얼 위 아워 핸즈(시곗바늘)는 착용자의 현재 위치에 해당하는 현지 타임 존을 표시하며 화살표 모양의 핸즈는 홈 타임을 표시해준다. 스테인리스스틸 브레이슬릿과 함께 앨리게이터 레더 스트랩, 러버 스트랩을 제공해 취향에 따라 교체할 수 있다.

에스카다 ESCADA 블루 쉐이드 아이템

에스카다 ESCADA 블루 쉐이드 아이템

올봄 편안하고 세련되며, 여성스러운 느낌으로 스타일을 완성하고 싶다면 에스카다의 2018년 봄·여름 컬렉션을 주목할 만하다. 독일 특유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모던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에스카다는 매 시즌 다양한 컬러 스토리의 아이템을 제안한다. 2018년 봄·여름 컬렉션의 새로운 컬러 스토리는 ‘블루 쉐이드’. 이에 따라 코발트블루, 블루 나이트, 파우더 블루, 더스크 블루 등 청량감이 느껴지는 아이템이 가득하다. 고급스러운 실크, 시원한 느낌의 코튼 보일 베이스 믹스의 소재가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