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남성 패션 브랜드 수트서플라이(SUITSUPPLY)는 한국 공식 온라인 채널을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www.ssfshop.com)에 론칭했다. SSF샵은 전국 9개 수트서플라이 오프라인 매장과 옴니채널(Omni-cha..
올 가을겨울, 보랏빛을 보라. 예술적인 창조성과 고귀함의 상징인 퍼플 컬러가 매혹과 관능으로 다가온다. 사실 패션에 관심 좀 있다면 '철 지난 트렌드' 아니냐며 고개를 갸웃할 수 있다. 세계적인 색채전문 기업..
"저희 백화점에도 인수 제안이 왔었잖아요. 100년 역사의 그 바니스 뉴욕이, 그렇게나 콧대높던 그 바니스 뉴욕이, 이렇게 무릎 꿇을 줄 누가 알았겠어요?"얼마전 만난 백화점 관계자들의 입이 따가왔다. 최근 어센..
리모와가 8일 명동에 플래그십을 오픈한다. 롯데백화점 본점 맞은편 단독 건물로 리모와의 정체성을 담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플래그십 오픈을 기념해 현대 실내 디자인과 건축분야에서 유명한 인테리..
'아이콘'을 재해석한다는 건 위험을 감수한다는 얘기다. 자신의 스타일을 가미하되, 전통에 어긋나지 않으면서도 예민하게 미학적 감도를 높여야 하는 막중한 일이다. 게다가 보석을 가방으로 풀어내는 건 새로운..
프랑스 명품 거리 샹젤리제가 붉게 타올랐다.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 몽블랑이 에이즈를 퇴치하기 위한 자선 단체 ‘레드(RED)’와 손잡고 지난 10월 초 샹젤리제 플래그십 스토어를 ‘레드’로 휘감았기 때문이..
아우터를 고를 때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디자인보다 더 중요하게 보는 것이 바로 소재다. 다른 계절과 달리, 가을과 겨울에는 보온이라는 기능적인 측면에도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 '나'를 위한 투자를 ..
신학기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멘 듯 안 멘 듯' 가벼운 책가방은 어떨까?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빈폴키즈가 오는 10월 27일까지 '20년 신학기 책가방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구매 고객에게..
현재 패션의 중심은 '환경'이다. 환경을 빼고는 패션을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로 해외 유명 브랜드가 모두 환경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브랜드의 명성뿐만 아니라 가치를 추구하는 요즘 세대와 통하기 위해서다..
지난달 28일 프랑스 파리 브롱니아르궁. 에르메스·펜디 등 글로벌 명품 패션쇼장으로 알려진 이 곳에 K패션 오디션 스타 디자이너들의 합동 패션쇼, 'K컬렉션 인 파리'가 열렸다. 관람석 첫째 줄에는 프랑스 유력 일..
부쩍 쌀쌀해진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우터가 필수인 계절이 되었다. 본격적인 아우터 시즌을 맞아 어떤 제품을 구입해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영국적 클래식에 강렬한 개성과 글래머러스한 스타일을 선보이..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정교한 재단과 특유의 절제된 라인으로 많은 패션 피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 '휴고 보스(HUGO BOSS)'가 기존 뉴욕 컬렉션에서 벗어나 이탈리안 패션의 중심지인 도시 밀라노에서 새로운..
불쑥 찾아온 가을,쇼핑을 앞두고 있다면 이번 시즌 런웨이를 점령한룩을 참고해보자.신세계인터내셔날(SI)이키 아이템 하나로 완성하는 가을 스타일링 팁을 준비했다.◇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함, 체크 패턴가을..
영국의 고급 구두 처치스는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와 제임스 본드의 '피어스 브로스넌', 배우 '로완 앳킨슨' 등 유명 인사와 셀럽들에게 총애를 받아온 브랜드이다. 갈수록 가을은 짧아지지만, 처치스의 장인정..
'각인'을 받는다는 것 만큼 패션계에서 불가사의한 일도 없다. 오늘 등장한 디자이너가 내일 소리소문없이 사라질 수 있는 게 패션계 현실이기 때문이다. 이번 '2020 봄여름 밀라노 패션 위크'는 미우치아 프라다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