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F/W 파리 패션 위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시즌 런웨이는 각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방향성을 더욱 또렷이 보여주는 무대였는데요. 하우스들은 클래식한 감성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거나, 아카이..
럭셔리 패션계가 소용돌이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글로벌 패션 하우스들의 총괄 디자이너들이 교체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 구찌·보테가 베네타·생로랑·발렌시아가 등을 소유하고 있는 케어링 그룹과 ..
“우아함, 장인정신, ‘Gioia di Vivere’(삶의 기쁨)의 조화”….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하우스 토즈(Tod’s)가 전통적인 이탈리아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생동감 넘치는 찬가를 담고 있는 2025년 봄·여름 광고 캠페인을 ..
새로운 봄 시즌의 시작. 가벼워진 봄 옷차림에 맞춰 발끝까지 자신만의 스타일 업그레이드를 해보자. 2025년 봄 시즌, 어떤 슈즈가 패션 스트리트를 누비게 될까? 봄맞이 그랜드 세일을 펼치는 금강제화와 함께 2025..
1898년 창립된 독일 프리미엄 모빌리티 메종 ‘리모와’는 항공기에서 영감을 얻은 알루미늄 수트케이스(suitcase·여행가방)로 세계적인 명성을 구축했다. 특히 1950년 리모와 하면 바로 떠오르는 브랜드의 상징, 그루..
불가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배우 김지원이 3월 19일 홍콩에서 열리는 불가리 하이주얼리 이벤트 참석을 위해 또 한 번 스타일 아이콘의 면모를 뽐내며 홍콩으로 출국했다.2024년부터 불가리의 앰버서더..
전 세계를 루비 빛으로 물들이며, 제니의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가 발매됐다. 지난 3월 7일 발매일까지, 제니의 홍보 활동은 역대급이었다. 미국부터 국내 주요 인기 채널 게스트 출연을 점령하다시피 하..
햇살이 부드럽게 스며드는 계절, 봄. 설레는 시작을 알리는 컬러가 있다면 단연 핑크일 것이다. 따뜻한 감성이 스며든 파스텔 톤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비비드 핑크까지, 패션과 뷰티 씬은 이미 핑크빛으..
이제 정말 봄에 어울리는 포근한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가벼워진 옷차림에 맞춰 어딘가 새로운 변화를 주고 싶어지는 계절이 아닐까 싶은데요. 혹시 헤어 스타일을 바꿔 보고 싶은 마음이 들진 않으셨나요? 겨울 ..
화이트 데이의 유래는 ‘마시멜로 데이’다. 발렌타이 데이에 받은 초콜릿에 대한 보답으로 마시멜로를 선물하자는 마케팅 이벤트를 펼치며, 일본의 제과업체 이시무라 만세이도가 ‘마시멜로 데이’를 만든 것..
간절기 봄에는 가벼우면서도 변화무쌍한 날씨에 대응할 수 있는 스타일이 중요한데요. 고프코어는 실용성과 트렌디함을 모두 갖춘 스타일로, 일교차가 큰 봄철부터 비 오는 여름까지 활용하기 좋은 패션입니다. ..
얼마 전 까지만 해도 리본으로 걸코어 룩을 즐기던 여성들의 취향이 바뀌기 시작했다. 리본 대신 넥타이가 인기를 끌고 있다. APT의 기념비적인 흥행으로 정신없이 해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던 로제의 넥타이 룩이..
전세계 패션 알고리즘을 점령한 검색어 켄드릭 라마, 그리고 플레어 진(Flare Jeans). 1억 여 명이 시청하는 제 59회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에 켄드릭 라마가 플레어 진을 입고, 그 중독성 강한 흐느적거리는 스텝과 함께..
패션킹 지드래곤이 다시 전세계 패션계의 빅뱅을 일으키고 있다. 정규 3집 ‘위버맨쉬(Übermensch)‘와 함께 공개된 ‘투 배드(TOO BAD)’ 뮤직 비디오는 ‘지드래곤’이라는 레이블의 패션쇼와도 같다. 뮤직 비디오 속..
이번 주말만 지나면 개강 시즌이 시작되죠. 새 학기의 설렘과 동시에 패션에 대한 고민도 찾아오는 시기입니다. 특히 노트북, 전공 서적 등 무거운 소지품을 담을 수 있으면서 멋 내기 좋은 가방을 찾기가 참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