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힙합 및R&B 아티스트 박재범을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2008년 데뷔 후 박재범은 싱어송라이터, 댄서,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음..
평소 단색의 심플한 패션을 고수했다면 다가오는 연말에는 색다른 시도를 해볼 때입니다. 럭셔리 패션 하우스들의 2023 가을/겨울 컬렉션을 참고하면 쉽게 도전할 수 있죠. 밋밋한 옷차림에 가볍게 포인트를 주는 ..
다양한 옷차림에 도전해 볼 수 있는 패션의 계절 가을. 이것저것 걸쳐보며 나만의 개성과 멋을 뽐내기에 적합한 계절이죠. 얼마 안 가 패딩으로 몸을 꽁꽁 싸매기 전에 다양한 외투를 입어봐야 할 텐데요. 럭셔리 ..
유행의 사이클은 다시 이 따뜻하고 투박하고 통통하며 못생긴 부츠를 돌아오게 했다. 바로 양피 부츠 ‘어그(UGG)’다.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의 유행했던 Y2K 트렌드의 흐름을 따라 몇 년 전 겨울부터 점점..
저 모델 혹시 디자이너 스테파노 필라티(Stefano Pilati)?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퍼렐 윌리엄스의 디자이너 데뷔쇼로 2024 봄/여름 남성복 패션위크 최고의 화제였던 루이 비통 남성복 패션쇼. 퍼렐의 상징과도 같은 티파..
유수 명품 브랜드들의 2023 가을/겨울 패션쇼에서 눈에 띄는 패션 트렌드가 등장했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나의 색으로 통일하는 ‘모노크롬 룩’인데요. 의상의 컬러는 물론 백, 슈즈, 양말, 스타킹까지 과감..
세계적인 사진작가 팀 워커(Tim Walker)와 토즈의 만남! 판타지 동화를 보는 듯한 “장인정신의 미학(The Art Of Craftsmanship)” 프로젝트 팝업 오프닝이 지난 10월 20일 성수동 Y173에서 열렸다. 이 특별한 팝업 전시를 기념..
지난 4월 서울의 한강 잠수교를 런웨이로 탈바꿈시켜 세계적인 이슈를 일으켰던 루이 비통의 프리폴(pre-fall) 컬렉션.패션쇼 이후 공식 애프터파티에서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던 걸그룹 르세라핌이 루이 비통 하우스..
이탈리아 밀라노의 ‘라보라토리 스칼라 안살도(Laboratori Scala Ansaldo)’. 오페라 공연장 라 스칼라 극장(Teatro alla Scala)의 환상적인 무대를 완성하는 작업실인 이 특별한 공간에서 지난 9월 22일 토즈의 2024년 봄, 여름..
지난주 부티크 레터에서 소개해 드린 맥시스커트 기억하시나요? 발목에서 찰랑거리는 긴 기장감이 매력이었죠. 이에 질세라 바닥을 질질 끌고 다니는 바지도 등장했습니다. 바로 ‘퍼들 팬츠(Puddle pants)’인데요...
[Luxury Inside] Legendary Item ⑦ 보테가 베네타-인트레치아토(Intrecciato)지금은 로고 보다 고품질의 소재와 아트 크래프트가 더 존중받는 ‘조용한 럭셔리’의 시대. 보테가 베네타는 모두가 로고를 자랑하던 시대부터 이..
뉴욕, 런던, 밀란, 파리로 이어지는 2024년 봄/여름 패션위크의 레디-투-웨어 컬렉션(ready-to-wear collection: 기성복 컬렉션)이 화려한 막을 내렸다. 패션위크가 끝나면 전세계 패션 미디어들은 셀러브리티들의 패션쇼 룩..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패티 김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잊지는 말아요 함께 했던 날들, 눈물이 날 때면 그대 뒤..
사실 이 기사는 외신에서 따온 두 문장만 읽어도 된다.하나는 미국 뉴욕타임스가 최근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티유 블라지를 인터뷰하면서 ‘밀라노의 마법사(The M..
요즘 MZ세대의 성향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단어가 ‘홀로’ ‘단독으로’ ‘나만의’ 같은 단어입니다. 단체보다는 개인적 행복이나 개성을 중시한다고들 분류하는데요. 집단 문화를 중시하는 조직에선 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