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2000명 규모 회사가 한달에 이력서만 2000장”… “일하고 싶은 곳이 위대함을 이끌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에게 먼저 질문을 하려 한다. 당신이 세계적인 브랜드의 CEO라고 가정해보자. 회사가 내놓는 인기 제품들은 대기자가 수만명에 달한다. 게다가 가격이 무려 수천만원에서 무려 수억원 대인데도 없..

2022.11.25 (금)
최근 패션계에서 마니아들을 몰고 다니는 가장 뜨거운(hot)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

패션에 그다지 관심 없는 이들이라도 이 브랜드 제품을 보면 ‘아!’라고 외칠 것이다. 가죽을 가로세로 엮어 만드는 인트레치아토(이탈리아어로 ‘엮는다’ ‘짠다’는 뜻) 기법으로 잘 알려진 이탈리아 럭셔리..

2022.10.28 (금)
“단순 소유물이 아닌 ‘패션과 럭셔리 그 너머’ 다양한 공동체, 사람들, 그리고 세대로부터 공감 일으킬 수 있는 브랜드가 되는 것”

‘엑스트라오디너리 포에버(Extraordinary Forever)’.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가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내세운 구호, ‘영원할 그 비범함’. 이는 브랜드의 비전이기도 하지만, 몽클레르를 이끄는 레모 루피니..

2022.10.14 (금)
이전은 잊어라 지금부터 “새로운 에트로”

“에트로의 새로운 시대를 보여주려 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르코 드 빈센조의 비전도 굳게 믿었죠. ‘처음’은 단 한 번이라는 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백스테이지에선 공연 전후로 엄청난 에너지가 흘..

2022.10.14 (금)
“제품을 넘어 하나의 세계로 까르띠에 메종이 지닌 DNA를 좀 더 잘 전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선보일 것”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대형단독매장(플래그십 스토어)이 서로 위용을 뽐내는 서울 청담동 거리를 걷다 보면 괜히 위축되곤 했다. 우리 말로 ‘집’을 뜻하는 ‘메종’이란 이름이 붙었다지만, 영화 ‘맨인블랙’..

2022.10.14 (금)
미국 유명 모델 겸 패션사업가 킴 카다시안, “나같은 몸매를 위한 패션도 필요해”

누군가의 입에 자주 오르내려야 살아남는다는 할리우드 특유의 생존방식 때문일까, 아니면 자유로운 패션계 특성상 개인의 논란과는 자유로운 걸까. 미국의 유명 모델 겸 패션사업가 킴 카다시안의 영향력이 상상..

2022.10.07 (금)
뉴욕·런던·밀라노·파리 해외 4대 패션쇼의 밤을 수놓은 한국 스타들

“글로벌 ‘잇걸(it-girl)’인 제니를 비롯한 블랙핑크, 트와이스, 레드벨벳, 에스파, 차은우…역시나! 2023 봄여름 패션쇼 1열은 K팝 스타석!”(미국 패셔니스타) “NCT제노와 트와이스 다현 등 K팝 아이돌이 뉴욕 패션..

2022.10.07 (금)
패션이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

“디자이너로서 저는 요즘 일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의미 있는 방법으로 일을 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많은 열정을 필요로 합니다. 요즘 들어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왜 이일을 하고 있는 거지?’..

2022.09.30 (금)
THE BOUTIQUE 새소식

내달 25일까지 ‘김한용 아카이브’ 전시… 영화 스틸 컷 500점 최초 발표1970년대 한국 광고사진을 대표하는 김한용 사진가가 광고 사진에 입문하기 전에 제작한 영화 스킬 컷 500점이 최초로 발표됐다. 오는 10월 25..

2022.09.30 (금)
“은퇴 이후 기다리는 새로운 챕터들… 이전과는 또 다른 삶의 진폭을 확장시키지 않을까 싶어요”

“앞으로 남은 인생이 더 길지만(웃음) 살면서 선수 시절 경험이 가장 강렬했잖아요. 제10대 20대를 모두 바쳤기도 했고요. 앞으로의 인생에서도 가장 강렬하게 남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운동화에 짧은 치마, 긴 ..

2022.09.30 (금)
“우아함으로 승화된 최초의 기술력… 고주파 시계의 역사를 이끌다”

190년 역사의 스위스 고급 시계 브랜드 론진 CEO를 맡은 마티아스 브레스찬(Matthias Breschan)은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2년 전 론진을 맡은 뒤로 매일 매일 론진에 대해 놀라고 있습니다. 엄..

2022.08.19 (금)
뉴스레터 ‘구독하기’ 누르시면 생생한 레터 날아갑니다

얼마 전 소셜 미디어에서 비슷한 사진이 연이어 올라와 무언가 찾아본 적이 있습니다. #(해시태그)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띈 단어는 디스트릭트.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했습니다. 2020년 삼성동 코엑스 전광판에 끊임없..

2022.07.22 (금)
독자 축하 메시지

더부티크 창간 5주년을 맞아 더부티크를 아끼고 사랑해온 독자분들이 보내주신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공개합니다.더부티크 창간 5주년을 축하합니다. 더부티크를 통해 명품 브랜드의 최신 소식을 접하고 세계적..

2022.06.16 (목)
독자 1135명 대상 조사… 가장 관심 높은 코너는 제품·프로젝트 정보, 머스트 해브 아이템, CEO·디자이너 인터뷰 순

조선일보 명품 섹션 ‘더부티크’가 창간 5주년을 맞아 본지 독자 1135명을 대상으로 더부티크 콘텐츠에 대한 인식과 소비에 대해 조사했다. 독자들은 콘텐츠 가운데 제품과 그에 얽힌 이야기들, 관련 인물에 큰 관..

2022.06.16 (목)
‘더부티크’의 5년 더 다가가는 매체로… 그동안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2017년 5월 19일이었습니다. 멀리서도 한 눈에 보이는 붉은 바탕으로 가득찬 신문 첫 페이지. 심장을 설레게 하는 바로 그 색, 프랑스 명품 까르띠에 박스를 상징하는 색이었죠. 한 가운데를 황금빛으로 가로지..

2022.06.16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