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즈 x 8 몽클레르 팜 엔젤스
입력 2022.11.30 15:15

마이애미에서 마주한 이탈리안 럭셔리와 스트리트 컬쳐의 충돌이 선보이는 90년대 아메리칸 스토리

나오미 캠벨(Naomi Campbell)과 함께한 토즈 x 8 몽클레르 팜 엔젤스 캠페인 이미지
토즈(Tod’s)는 몽클레르 지니어스 프로젝트의 일부로 팜 엔젤스와의 협업을 통해 토즈의 아이코닉한 슈즈를 재해석한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토즈 x 8 몽클레르 팜 엔젤스(Tod’s X 8 Moncler Palm Angels)” 프로젝트는 인정받는 디자이너와 떠오르는 신진 디자이너들을 초빙하여 토즈의 DNA 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는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연구소인 토즈-팩토리(Tod’s FACTORY)의 일부이다. 몽클레르 지니어스의 일원으로 토즈는 팜 엔젤스와 팀을 이루어, 팜 엔젤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프란체스코 라가치(Francesco Ragazzi)와의 협업을 결정했다.
이러한 세 브랜드의 파트너십은 이탈리안 라이프스타일과 장인정신이 만나 최고의 품질로 전달하는 메세지를 새로운 세대를 위한 아메리칸 스포츠의 액티브하고 현대적인 언어로 해석하여 선보인다. 팜 엔젤스에 깊게 자리잡은 창조적인 에너지와 그들이 추구하는 아메리칸 팝 문화를 토즈의 타임리스한 아이콘인 고미노(Gommino)와 W.G.(Winter Gommino)의 디자인에 융합시켜 몽클레르 지니어스를 통해 선보이며, 이 콜라보레이션은 2022년 겨울 시즌 완벽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자리 매김한다.
이번 컬렉션은 필라델피아 태생의 사진 작가 퀼 레몬스(Quil Lemons)가 촬영한 90년대 마이애미의 강렬하고 자유분방한 정신을 담은 캠페인을 통해 선보이며, 90년대 슈퍼모델이자 영원한 아이콘, 나오미 캠벨(Naomi Campbell)과 함께하며 90년대 마이애미의 다채롭고 쾌락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토즈 x 8 몽클레르 팜 엔젤스 컬렉션
팜 엔젤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란체스코 라가치(Francesco Ragazzi)의 아메리칸 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은 마이애미의 새하얀 해변가를 바탕으로 우아하게 촬영된 그의 스포티한 컬렉션에서 두드러진다. 나오미 캠벨(Naomi Campbell)은 이러한 스포티한 무드에 맞춰 눈에 띄는 골드 재킷과 골드 트랙 팬츠를 입고 선배드에 누워 그녀만의 반항적인 눈빛으로 매력을 어필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의 모든 컷에서는 단연히 토즈와 몽클레르 그리고 팜 엔젤스의 콜라보레이션이 돋보인다. 윈터 고미노 부츠가 다이빙 대와 해안 부둣가를 바탕으로 여유로운 무드를 연출하며, 불꽃이 돋보이는 고미노 로퍼는 갑판 의자와 열기로 달궈진 농구 코트에서 장난기 가득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컬렉션의 이미지를 완벽히 내포하는 야자수가 그려진 몽클레르의 로고는 겨울에도 가려지지 않는 여름의 분위기를 선보인다.
“토즈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은 제가 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의 출발점이었습니다. 저는 브랜드가 대표하는 것에 굉장한 존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토즈가 표현하는 가치들은 우리를 국제적으로 구별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받게 하는 우리 문화의 미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메이드 인 이탈리아”에 대해 수없이 이야기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그 마저도 결코 충분하지 않습니다. 아마 우리는 아름다움에 둘러싸여 있는 것에 너무 익숙하고, 때때로는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토즈라는 브랜드의 뒷면에는 헌신과 연구, 그리고 그들이 하는 모든 것들에 열정을 쏟는 기술적이고도 인간적인 스킬을 겸비한 팀이 선보이는 장인정신이 있습니다.” 라고 팜 엔젤스의 디자이너, 프란체스코 라가치(Francesco Ragazzi)는 얘기한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은 저에게 큰 영광입니다. 토즈의 고미노는 제 경험의 일부이며, 존경의 마음을 가지고 이 컬렉션을 디자인했습니다. 본질은 유지하면서 대비되는 요소들을 추가하면서 말이죠.”
이 세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은 아메리칸 스포츠의 세계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토즈만의 아이코닉한 고미노 슈즈는 팝한 요소와 토즈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하는 이탈리아의 멋과 장인정신을 혼합하여 선보인다.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토즈의 아이코닉하고 세련된 W.G.(윈터 고미노)에도 마운틴 웨어의 특징과 요소들을 결합하여 스노우 부츠의 디테일과 등산 부츠만의 볼륨을 추가하여 선보인다. 이 도상학은 장인정신, 귀중한 소재 그리고 이탈리아의 최상급 퀄리티를 가진 부츠의 기술적인 혁신과 결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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