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xury Inside] Legendary Item ④ 토즈 T 케이스 백전세계 Z세대들 사이에 유행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는 ‘올드 머니 패션(old money fashion: 막대한 부를 상속받은 상류층들의 패션 스타일)’이 올 가을 시즌을 맞아 유행의 정..
이번주 패션계는 실험 열기로 뜨거웠습니다. 시스루+신발, 틱톡+구제 명품 등 어울리지 않는 키워드들이 결합해 이색 트렌드를 만들어냈는데요. 그 독특한 시너지의 첫번째 주자는 ‘피시넷 슈즈’입니다. 피시넷..
헤어 밴드는 유년 시절의 노스탤지어를 일으킨다. 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에도 헤어 밴드가 패션 트렌드의 세계로 초대 됐었다. 90년대 아이코닉 패션 필름으로 사랑받는 영화 ‘클루리스’에서 여주인공 세어(알리..
[Luxury Inside] ESG Story ② 루이 비통루이 비통의 새로운 트래블 가이드는 미래의 지구다. 2025년까지 루이 비통은 지속가능성 목표를 100% 달성할 것이라고 선언했다.이 지상 최대의 럭셔리 브랜드는 이미 이벤트 및 윈..
패션계는 지금 ‘보더리스(Borderless)’ 열풍입니다. 보더리스는 ‘경계를 허문’이라는 뜻인데요. 이번 주 부티크 레터에서도 나이, 계절 등 여러 경계가 허물어진 트렌드를 엿볼 수 있습니다. 2000년대를 떠올리게..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가수 겸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차은우를 새로운 홍보대사로 발탁했다.2016년 그룹 아스트로(ASTRO)로 데뷔한 차은우는 ‘내 아이디는 강남미..
‘글로벌 K-팝 리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의 앰버서더로 활약한다.10일(이하 현지시각) 디올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디올의 새로운 ..
요란한 Y2K(90년대 중반~2000년 초반까지 유행한 세기말 패션)가 유행하는 유니버스. 그 다른 패션의 유니버스에선 초고급의 드레스 코드가 젠지(Gen Z: Z세대) 사이에 빠르게 퍼져나갔다. 이 조용하고 심플하며 고급을..
[Luxury Inside] Legendary Item ② - 토즈 고미노고미노(Gommino)란 말랑말랑한 드라이빙 슈즈의 등장은 센세이션이었다. 신는다기 보다 감싼다고 표현하고 싶은 안락한 착용감, 발바닥의 둥근 아치를 따라 유연하게 움직이..
지난 7월 3-6일, 가장 섬세하고 복잡하며 비용이 많이 드는 패션의 예술, 2023년 가을 오뜨 꾸뛰르 컬렉션이 파리에서 열렸다. 샤넬의 꾸뛰르 쇼는 센강을 따라 세워진 돌길 위에서 진행됐고, 디올은 로댕 미술관(Musée..
인생은 타이밍. 아마 패션에 가장 어울리는 말 아닐까요? 이번주 패션계에서는 한때 조롱당하던 아이템들의 ‘재평가’ 트렌드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2016년 여름철 최악의 남성 풋웨어로 등극한 샌들에 양말 조합..
우아한 블랙 이브닝 드레스를 입고 얼굴의 반을 가린 선글라스를 낀 여성이 뉴욕 5번가의 티파니 매장 앞에 서있다. 이른 아침, 커피와 빵을 먹으며 쇼윈도 너머 티파니 보석을 감상하는 홀리(Holly, 오드리 헵번 분..
패션을 전면으로 내세운 영화나 TV 시리즈는 패션 애호가들의 열광을 이끌어 내곤 한다. 지난 6월 30일에 오픈된 넷플릭스 오리지날 시리즈 ‘셀러브리티’는 비영어권 TV 부문에서 주간 시청 시간 1위라는 트로피를..
화끈한 더위엔 화끈한 패션이죠. 이번 주 패션계에선 무더위도 모두 물러갈 핫걸(hot girl) 트렌드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 해외 유명 셀럽들 사이에선 속이 훤히 비치는 ‘투명 패션 붐’이 일고 있습니다. 공중..
온라인 세계에선 매일 끊임없이 진품에 대한 문의와 우려가 오고간다. 자신이 구매하려는 명품이 진품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대를 이어 유산되며 리셀이나 경매 마켓에서도 높은 가치를 지니는 명품인만큼,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