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여신, 모브 메이크업
  • 더부티크팀
입력 2025.10.31 10:00

10월 5주 차

가을이 깊어질수록 메이크업에서는 ‘분위기’있는 색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회색빛이 섞여 오묘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모브(Mauve) 톤이 단연 돋보입니다. 핑크빛과 보랏빛에 회색빛 한 방울씩 들어가, 클래식하면서도 빈티지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해 줍니다. 이번 시즌 메이크업 키워드는 바로 ‘모브 연출법’입니다. 한편, 스타벅스가 패션 플랫폼과 협업하며 브랜드 외연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최근 스타벅스는 패션 플랫폼 W컨셉과 무신사에 입점해 다양한 패션 굿즈를 선보였는데요. 더 자세한 내용은 산업 레터를 참고해 주세요.

[트렌드] 청초한 초가을 메이크업 “모브(Mauve)”
업계 조사에 따르면 올가을 메이크업 컬러 트렌드 중 하나로 쿨톤 모브 메이크업이 꼽혔습니다. 모브는 입술과 볼 모두에 활용 가능하고, 단일 톤으로 얼굴을 정돈해 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모브는 낯선 듯 익숙하고, 뻔하지 않은 듯 시크한 컬러”로 정의됩니다. 또한, 뷰티 전문 매체에서는 모브가 단순히 색상이 아닌 립·치크·아이섀도에서 통일된 톤으로 사용하면 ‘톤 온 톤’ 메이크업의 가장 수월한 방법이라고 언급했죠.

#아이브 레이
@reinyourheart / 출처: 공식 인스타그램

아이브 레이의 모브 메이크업은 진한 핑크빛과 어두운 보랏빛이 교차하는 치크로 얼굴에 은근한 깊이와 생기를 동시에 부여했습니다. 특히 투명한 글로시 립은 채도를 낮추면서도 입체적인 광택을 남겼죠.
결과적으로, 레이의 메이크업은 사랑스럽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담아냈습니다. 빛에 따라 달라지는 모브 톤의 오묘함이 레이의 맑은 이미지와 맞물리며, 부드럽지만 확실한 존재감을 완성했습니다.

#에스파 지젤
@aerichandesu / 출처: 공식 인스타그램

에스파 지젤의 모브 메이크업은 립과 치크를 연한 핑크빛 모브 톤으로 통일해 얼굴 전체의 톤 밸런스를 맞추면서, 자연스러운 생기와 투명한 결을 강조했죠. 특히 은은하게 깔린 모브 핑크가 지젤 특유의 선이 또렷한 이목구비를 더욱 또렷하게 부각시켰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여성스럽고 성숙한 무드, 그리고 특유의 시크한 매력이 동시에 살아났죠.

#트리플에스 채원
@triplescosmos / 출처: 공식 인스타그램

트리플에스 채원의 모브 메이크업은 ‘아련함’이라는 단어를 시각화했습니다. 입술은 브라운과 보랏빛이 은근하게 섞인 매트 텍스처로 깊이 있는 색감을 표현했고, 치크는 투명한 핑크빛으로 맑고 깨끗한 인상을 남겼죠. 질감의 대비 덕분에 채원의 얼굴에는 은은한 그림자가 드리워지며, 한층 분위기 있고 신비로운 여신 같은 무드가 완성되었습니다.

[산업] ‘카공족’ 나가고 ‘패션 플랫폼’ 들어온다... 스타벅스의 패션계 진출
출처: 스타벅스 공식 홈페이지

스타벅스 코리아가 최근 패션 플랫폼과 적극 협업을 진행하며, 고객 접점을 넓히는 데에 주력할 것이란 포부를 밝혔습니다.
바로 여성 패션 관련 상품을 취급하는 플랫폼 ‘W컨셉’, 그리고 온라인 패션 커머스 기업인 ‘무신사’와의 콜라보 제품을 공개한 건데요.
W컨셉에는 ‘스타벅스 전문관’을 오픈해 머그잔, 텀블러뿐만 아니라 테이블 웨어와 토트백까지 포함한 ‘스태카(STACKA)’ 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무신사와는 프리미엄 스포츠 라인을 협업 론칭해 물병, 크로스백, 스포츠 타월 등을 판매합니다.
스타벅스는 이러한 시도를 통해 단순 커피만 판매하는 ‘카페’로서의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고, 다방면에서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진화를 노리고 있습니다.
한지민 스타벅스 커머스마케팅 파트장은 “패션 플랫폼과의 협업은 커피를 기반으로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며. “차별화된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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