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토즈(TOD’S)가 감각적인 에너지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방효린을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토즈는 “배우 방효린은 토즈의 타임리스한 우아함과 동시대적 감성, 그리고 장인 정신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가치에 대한 공감을 통해 브랜드와의 아름다운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면서 “앞으로 그녀는 이탈리아 감성을 바탕으로 토즈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9월 밀라노에서 열리는 토즈 패션쇼에도 참석하여 그 첫걸음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앰버서더 발탁 소식과 함께 방효린은 “토즈의 앰버서더로 함께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라면서 “앞으로 토즈와 함께할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이탈리안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깊이 경험하고, 토즈가 지닌 장인정신과 우아함, 그리고 그 유산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토즈는 “배우 방효린을 글로벌 패밀리의 일원으로 맞이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가 한국에서 더욱 깊이 있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방효린은 2015년 단편영화 ‘렛미인’으로 데뷔한 이후 ‘로웰에게’(2017), ‘구름이 다소 끼겠습니다’(2020) 등 여러 단편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또 장편 독립영화 ‘지옥만세’(2023)에서는 학교 폭력 피해자 황선우 역을 맡아 섬세한 내면 연기를 펼쳐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방효린은 지난 22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에서 충무로 최고 화제작 ‘애마부인’의 주연으로 발탁되는 신인 배우 신주애를 연기하며, 밀도 높은 감정 표현과 신선한 매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고 있다. 방효린은 앞으로 영화 ‘중간계’(Run to the West)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