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넬 앰버서더인 배우 박서준이 20일 홍콩에서 열린 샤넬 J12 블루(BLEU) 시계 축하 이벤트에 참석했다. 박서준은 홍콩의 역사적 랜드마크인 침사추이 시계탑에서 열린 축하파티에서 대만 스타 진백림을 비롯한 현지 배우, 가수, 스포츠 스타,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한 현장에서 스포트라이트를 한껏 받았다.
<홍콩서 열린 ‘샤넬 J12 블루 이벤트’에 참석한 샤넬 앰버서더 박서준. 2시간 넘게 이어진 현지 미디어의 계속된 촬영 요청이 이어지기도 했다. /촬영=최보윤 기자>
훤칠한 체격에 때와 분위기에 따라 자신에 맞는 스타일을 잘 구현해 대표적인 패셔니스타로 불리는 배우 박서준은 이날 자신의 패션관과 함께, J12 블루와 자신의 닮은 점에 대해 간단하게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홍콩 ‘샤넬 J12 블루 이벤트’에 참석한 샤넬 앰버서더 박서준이 조선일보 독자를 향한 간단한 인삿말과 평소 패션관과 J12 블루와 자신의 닮은 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촬영·편집=최보윤 기자>
J12 블루는 J12 탄생 25주년을 기념해 5년 간의 연구 끝에 선보인 특별 에디션이다. 깊이 있고 강렬한 매트 컬러가 특징인 샤넬 J12 블루는 세상에서 단 하나 밖에 없는 블루톤을 만들어내기 위해 23개의 색상 조합을 만들어보며 계속 실험해서 탄생했다. 밝은 빛에서는 푸른 빛을 내지만 어두워 질수록 검은 색에 가까워지는 특수한 빛을 띈다.
<패션관, 자신과 J12 블루의 닮은 점. 새로운 시도, 지속적인 도전 등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촬영편집=최보윤기자>
홍콩 하버를 따라 펼쳐진 이날 현장은 빛의 각도에 따라 다른 느낌을 갖는 J12 블루의 느낌으로 디자인 됐다. 자신이 소장한 샤넬 의상에 J12 블루 시계, 옐로우 골드와 화이트 골드 컬러의 다양한 코코 크러쉬(COCO CRUSH) 링과 목걸이 등으로 포인트 준 박서준은 이날 무덥고 습한 날씨에 2시간 반 넘게 진행된 현지 및 아시아 지역 미디어들의 계속 된 촬영 요청에도 흐트러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포토콜 현장에선 현지 팬들이 ‘박서준’을 외치는 소리가 배경 음악보다 크게 들리기도 했다.
<포토콜 현장 일부. /최보윤 기자>
현지 매체들은 “샤넬 앰버서더로서 박서준은 J12 블루 시계가 시대와 경계를 넘어 자신의 개성과 두려움 없는 혁신 정신을 보여주는 것을 자신을 통해 보여줬다”고 밝혔다.
K-drama star Park Seo-joon made an appearance tonight in Tsim Sha Tsui, Hong Kong, for the CHANEL J12 BLEU celebration event. He was seen in a Chanel suit paired with a J12 BLEU watch. Park Seo-joon briefly talked about his similarities with the J12 BLEU watch, along with his fashion phi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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