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점퍼스 ‘프로즌 폴스’ 컬렉션
패딩 재킷이 제2의 겨울 코트가 된 시대. 이제 패딩 재킷은 코트처럼 일상의 캐주얼 아이템이나 수트와 함께 연출되곤 한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브랜드 파라점퍼스(Parajumpers)의 패딩 시리즈들은 아웃도어 뿐 아니라 도심 속에서도 스타일의 모험가들이 즐겨 입는 아우터로 사랑받고 있다.
파라점퍼스는 알래스카 항공 구조대로부터 영감 받아, 2006년 디자이너 마시모 로세티에 의해 탄생됐다.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주둔하는 210 항공 구조대는 지구상에서 가장 험한 곳에서의 구조와 복구를 위해 고도로 훈련되어 있다. 이들을 부르는 이름이 바로 파라레스큐(Pararescue)이며, 이 파라레스큐 팀으로부터 영감받아 탄생한 ‘파라점퍼스’다. 파라점퍼스 패딩 재킷은 옐로 스트랩과 금속 버클 장식, 다양한 사이즈의 아웃포켓과 지퍼 장식이 특징이다. 극한의 자연을 이기게 하는 완벽한 전투복인 동시에, 한파가 몰아친 겨울 도심 빌딩숲에서도 스타일리시한 방한복으로 존재감을 빛낸다.
2024년 겨울 시즌을 맞은 파라점퍼스는 새로운 ‘프로즌 폴스(Frozen Falls)’ 캠페인을 통해, 얼어붙은 웅장한 자연으로 다시 한번 모험의 여정을 떠났다. 파라점퍼스를 대표하는 고기능성 패딩, 부드러운 니트, 겨울 액세서리들의 모노톤 색상과 밝고 선명한 포인트 색상이 함께 어울리고 대비되는 조화가 이번 캠페인의 특징이다.
남성 컬렉션의 대표 아이템 ‘하야테(Hayate)’는 발수 처리된 3 레이어드 나일론 포플린 원단과 덕다운(duck down)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여성 컬렉션에서는 절제된 우아함에 여성스러운 요소를 믹스했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선 함께 레이어링된 겨울 액세서리들이 스타일링에 생동감을 더한다. 니트 비니(beanie: 머리에 달라붙게 쓰는 모자), 바라클라바(balaclava: 머리, 목, 얼굴을 거의 다 덮는 방한모), 머플러, 장갑 등을 함께 매치하여, 실용적인 방한 기능성과 함께 다양한 겨울 스타일링을 즐길 수 있게 한다.
이번에 공개한 ‘프로즌 폴스(Frozen Falls)’ 컬렉션을 비롯한 파라점퍼스의 모든 제품은 스타필드 하남점,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을 포함한 18개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561 공식 브랜드관과 네이버 브랜드관에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