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T HAVE ITEM
입력 2024.11.15 00:30 | 수정 2024.11.15 00:30

①다미아니 미모사 컬렉션 네크리스 옐로우 골드 모델. ②클라랑스 립 오일 밤. 풍부한 플랜트 성분을 함유해 촉촉하고 반짝이며 생기 넘치는 입술로 표현해준다. ③태그호이어 모나코 크로노그래프 레이싱 그린. ④메종 프랑시스 커정 우드 사틴 무드 스파클링 바디 오일. ⑤펜디 피카부 소프트 미디엄 라이트 블루 가죽 백. ⑥베르사체 태그 볼링 숄더백. ⑦메종 마르지엘라 ‘나이트 호크’ 한정판 컬렉션에서 선보인 후디. ⑧셀린느 후드 파카 트리옹프 컬리 램스킨. ⑨에르메스 켈리 워치 로즈 골드 모델. ⑩에르메스의 에르메스 컷. 매끄러운 원형 실루엣으로, 에르메스가 즐겨 하용하는 기하학적인 테마가 돋보이는 시계.

지금껏 이런 11월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올 한해 동안 ‘관측 이래’를 수도 없이 들었지만, 이상 고온 현상에, 지역마다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는 등 예측 불가의 나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역대급 한파도 몰려온다네요.
어디에 마음을 두고 살아야 할지 모르겠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있습니다.
나 자신이라는 존재이지요.
미국의 유명 중고 플랫폼 더 리얼리얼의 대표가 말했듯, ‘스스로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시대’에 취향을 다양화하는 제품을 선별했습니다.
간절기·겨울 상품이지만 천편일률적인 색상 트렌드나 계절감은 이제 우리의 사전에서 하나둘씩 삭제해야 할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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