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여성들의 워너비 뷰티가 된 K-스킨 케어. 이제 주요 글로벌 미디어의 뷰티 섹션에서 ‘이번 시즌 베스트 K-스킨 케어’란 타이틀을 만나게 된다. 미국 ‘보그’, ‘하퍼스 바자’, ‘코스모폴리탄’, ‘포브스’ 등 주요 미디어에서 선정된 ‘2024 베스트 K-스킨 케어’를 리스트 업 해본다. 다양한 인종의 피부가 믹스된 미국 여성들은 어떤 K-스킨 케어 제품에 매료됐을까?

K-스킨케어는 혁신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어서, 미국 스킨케어 마켓에 끊임없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평가 받는다. 다양하고 독특한 텍스처와 맞춤형 성분을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뉴욕의 피부과 전문의 미셸 파크 박사는 ‘미국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모이스처라이저의 질감이 특히 돋보이며, 가볍고 유분기 없이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데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SNS에서 화제가 된 스킨 케어부터 미국의 피부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베스트 K-스킨 케어까지, 지금 어느때보다 파워풀하게 K-스킨 케어 웨이브의 물결이 퍼져 나가고 있다.

베스트 자외선차단제
K-자외선차단제는 공기 같은 가벼운 텍스처와 모이스처라이저처럼 피부에 부담 없는 촉촉함으로 사랑받고 있다. SPF 50의 강력한 차단력, 훌륭한 보습력, 백탄 현상이 없는 흡수력으로 ‘네오젠 데이라이트 프로텍션 에어리 선크림’과 ‘스킨 1004 마다가스카트 센텔라 히알루-시카 워터핏 선 세럼’이 선정됐다.


베스트 오일 클렌저
마스카라를 진하게 바르는 미국 여성들에게 오일 타입의 클렌저 인기가 높다. 방수 마스카라까지 깔끔하게 제거해주는 베스트 오일 클렌저로 ‘마녀공장(ma:nyo) 퓨어 클렌징 오일 딥 클린’이 선택됐다. ‘피치 앤 릴리 진저 멜트 오일 클렌저’는 피부에 부드럽게 마사지 되어 모공을 막거나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고 기름기 없이 메이크업을 제거해주는 오일 클렌저로 추천됐다.


베스트 스팟 트리트먼트
물과 땀에도 잘 떨어지지 않는 접착력, 밤 사이 여드름과 뾰루지가 완화되는 효과로 ‘COSRX 마스터 패치 하이드로 콜로이드 패치 세트’가 추천됐다. 이 방수 하이드로콜로이드 패치는 여드름과 뾰루지를 무심코 건드리는 것을 방지하며, 박테리아를 차단하고 치유 과정을 가속화해준다.

베스트 모이스처라이저
보습이 중요해지는 가을 시즌이 되며 K-스킨케어에서도 모이스처라이저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피부 수분 장벽 케어에 초점을 맞춘 한국 모이스처라이저를 피부 타입에 따라 세분화하여 추천되고 있다. 모든 피부 타입에 좋은 모이스처라이저로는 ‘오휘 미라클 모이스처 세라마이드 부스팅 크림’이 선택됐다. 유분기 없이 풍부한 보습과 영양을 선사하며 피부 장벽을 강화는 핵심 성분으로 미국 피부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모이스처라이저다.

건성 피부를 위해선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스킨 베리어 모이스처라이징 크림’이 선택됐다. 세라마이드와 판테놀이 풍부하여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전하고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지성 피부를 위한 베스트 모이스처라이저로는 ‘조선미녀 레드빈 하이드로 부스트 모이스처라이저’가 추천됐다. 팥에서 추출한 사포닌이 피부의 과도한 유분을 조율하면서 콜라겐 생성을 돕는 3가지 펩타이드가 피부 탄력까지 케어 해준다. 또한 복합성 피부용 모이스처라이저로는 ‘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 크림’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작나무 수액을 주요 성분으로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며, 모링가씨 오일, 알로에 베라 추출물, 강황 추출물이 피부 진정 효과도 선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