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서도 일상에서도… 더 빛나는 그의 패션 클래스
입력 2024.04.19 10:15

랄프 로렌 Ralph Lauren

남성에게 백은 어떤 의미를 주는가? 남성용 백이 패션 액세서리로 등극한 르네상스 시대부터 산업 혁명 시대에 서류 가방이 탄생할 때까지 남성의 백은 부와 지위의 상징이었다. 지금은 그 자긍심 위에 남자만의 라이프스타일이 더해졌다. 잘 선택된 백은 남자의 패션에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이란 근사한 타이틀을 더하며 남자의 클래스를 올려준다.
① 랄프 로렌 퍼플 라벨의 RL 페블 카프스킨 메신저 백 ② 랄프 로렌 퍼플 라벨의 웰링턴 페블 카프스킨 토트 백. 앤틱한 금속 하드웨어로 랄프 로렌만의 승마 경기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소재 그 자체가 이미 하이 클래스일 때는 디자인이 간결할수록 그 고유의 고급스러움이 더 빛나기 마련이다. RL 페블 카프스킨 메신저 백은 랄프 로렌 퍼플 라벨의 아이코닉한 금속 ‘RL’ 잠금 장식만으로 고급스러운 실루엣을 완성한다. 뒷면과 내부의 슬립 포켓(slip pocket: 윗면이 열린 포켓),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으로 실용성도 갖췄다.
랄프 로렌 퍼플 라벨의 웰링턴 페블 카프스킨 토트 백(Welington Calfskin Tote Bag) 또한 이번 신제품 라인업에서 눈길을 끈다. 앤틱한 금속 하드웨어로 랄프 로렌만의 승마 경기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남자의 모던 클래식 룩을 위한 근사한 액세서리이자, 뛰어난 수납 기능도 겸비했다. 가죽 소품으로는 앞면의 금속 ‘RL’ 장식이 돋보이는 페블 카프스킨 머니 클립과 롱 월렛(long wallet: 장지갑)을 선택할 수 있다. 롱 월렛은 넉넉한 카드 수납 포켓으로 실용성을 자랑한다. 또한 양가죽 안감으로 마무리되어 지갑을 연 순간에도 고급스러움을 빛낸다.
랄프 로렌 퍼플 라벨 페블 카프스킨 롱 월렛(장지갑)과 머니 클립.

클래식과 스타일리시함 어느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남자들에게 후회 없는 선택이 될 백 컬렉션이다. 디자이너 랄프 로렌의 비전처럼, 매우 개인적인 스타일인 동시에 영원할 수 있는 소재이며 디자인이다. 동시에 도시에서 주말 여행지까지 함께 하는 패션의 동행자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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