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엘에이취인터내셔날㈜에서 전개하는 고급 캐시미어 브랜드 배리(BARRIE)는 1일 “세계적인 K팝 그룹 세븐틴의 멤버 조슈아를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배리는 1903년 스코틀랜드에서 설립된 니트웨어 전문 제조사로 2012년 샤넬에 인수돼 2014년에 자체 브랜드로 론칭했다.
배리는 “장인의 손끝에서 만들어지는 브랜드의 철학과 메세지를 깊이 이해하는 세븐틴 조슈아에게 ‘진정성’이라는 공통의 키워드를 발견했다”면서 “앞으로 그와 함께하는 여정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조슈아는 배리의 본고장 스코틀랜드에서 앰버서더로서의 첫 촬영을 마친 뒤 “평소 깊이 애정 하는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선정되어 영광”이라면서 “‘배리(BARRIE)’가 탄생한 스코틀랜드에서 마주한 모든 순간이 아름다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리의 각 컬렉션은 프랑스 파리에 기반을 둔 패션 스튜디오에서 디자인된다. 특히 스코틀랜드 니트 산업의 중심지 ‘하윅’ 지역 제작을 고수하면서 그들만의 헤리티지를 이어 나가며, 스코틀랜드의 전통적인 노하우와 배리 아틀리에의 끊임없는 혁신으로 최고 품질의 캐시미어 의류를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