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아크네와 협업으로 패션 루키 등극
  • 더부티크팀
입력 2024.03.28 15:42

출처: 아일릿 인스타그램

출처: 아일릿 인스타그램

그룹 ‘아일릿((ILLIT)’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15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은 글로벌 하우스 브랜드 아크네 스튜디오의 SS24 글로벌 캠페인 모델로 발탁됐다.
아일릿은 2024 F/W 파리 패션위크 아크네 스튜디오 쇼에 참석한 바 있다. K팝 아티스트 중 데뷔하기도 전 멤버 전원이 해외 패션위크에 참석하고,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의 모델로 낙점된 것은 아일릿이 처음이다.
일찍부터 ‘패션 루키’로 등극한 아일릿은 아크네 스튜디오의 아이코닉한 데님 룩을 메인으로 빈티지 무드의 멀티 포켓 백, 선글라스, 슈즈를 매치해 돋보적인 패션 소화력으로 화제가 됐다. 이들은 다채로운 액세서리와 키치한 느낌의 의상을 착용해 걸리시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아일릿은 “창의적이면서 현대적인 글로벌 하우스 브랜드 아크네 스튜디오와 작업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서로의 장점이 부각되는 케미스트리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 다양한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출처: 아일릿 인스타그램

아일릿은 아크네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25일 정식 데뷔를 마쳤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에서 걸그룹을 선보인 것은 르세라핌, 뉴진스 이후 약 2년 만이다.
아일릿은 그룹 엔하이픈이 소속된 빌리프랩이 만든 첫 번째 걸그룹으로, 지난해 방영됐던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알 유 넥스트? (R U NEXT)’를 통해 멤버들을 발탁했다. 아일릿의 멤버는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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