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톤을 더 빛나게… 이상적인 스킨 콤플렉션 함유한 첫번째 파운데이션
입력 2024.02.23 10:40

시슬리 SISLEY 휘또 뗑 퍼펙션


자신이 그동안 ‘파데(파운데이션) 유목민'이라고 생각했던 이들이라면 이 페이지를 보면서 정착해도 될 것 같다. 이렇게 자신있게 말하는 건, 영국 더 타임스, 미국 포브스 등 해외 유명 매체들이 각종 전문가들과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의 테스트를 통해 ‘추천’으로 짚었던 몇 안 되는 제품 중 공통으로 언급됐기 때문이다.
자고 일어나면, 아니 잠깐 한숨 쉬고 돌아오면 새로운 제품, 새로운 브랜드가 쏟아지는 뷰티 업계에서 최근 들어 해외 유수 매체들의 의견이 특히 중요해지는 건 뷰티 업계처럼 트렌드에 휩쓸리는 곳도 없기 때문이다. 이들은 이미 K뷰티의 위력을 절감했고, 한국 소비자들의 까다로움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테스트 눈높이를 높이고 있다. 기자도 해외 취재를 갈 때마다 해외 뷰티 브랜드 전문가들 앞에서 제품 사용 시범을 보이거나, 한국 제품은 어떤게 유행하는지 쏟아지는 해외 매체 칼럼니스트들과 브랜드 관계자들의 질문에 답하느라 정작 취재할 시간이 부족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유튜브 뷰티 인플루언서들이 득세하더니, 최근 들어선 틱톡발(發) 뷰티 트렌드 메이커들의 행보도 주시해야 한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광풍처럼 불었던 온라인발 제품 사용 유행은 그야말로 ‘틱’하고 무시해 버리면 그만. ‘좋아보이는 것’의 정체성을 찾아야 한다. 피부 타입과 노화의 정도가 다른데 영상에서 좋아보인다고 실제 볼때도 진짜 좋게 보이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시슬리의 신상 파운데이션 휘또 뗑 퍼펙션. 시슬리 연구소에서 282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테스트를 수행한 결과, 피부결과 톤 개선, 그리고 피부 보호에 효과적이라는 반응을 얻었다. 전체 29개 컬러로 국내에 10개 컬러가 출시되었다./시슬리 제공

피부결이나 피부톤, 지성 여부 등으로 파운데이션을 달리 사용하는 건 이미 알려진 이야기. 자기 피부에 더 맞게 색상을 섞어서 사용하기도 하고, 각종 에센스 등을 섞어 좀 더 촉촉해 보이는 비법 등이 등장하기도 했다. 이제는 인위적인 광택도 시대 흐름에 뒤처졌다. 물광 윤광 꿀광 같은 건 요즘 시대 ‘스키니진’이 ‘엄마바지’로 통하는 것과 마찬가지 트렌드. 도자기 피부, 벨벳 피부 같이 무결점 피부에서 최근엔 가장 자신의 피부 같은 극도의 자연스러움을 추구한다. 단 여기서 중요한 점. 가장 자신의 피부 같지만 절대 결점은 허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여기에 또 하나. 중년들이라면 어떨까. 솔직히 말해 20대라면 자외선 차단제만 잘 발라도 그 자체로 에너지가 넘쳐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중년은 세월이 새겨놓은 삶의 궤적과 환경이 인간에게 가하는 고통으로 고해(苦海)를 겪은 피부는 민낯이란 고해(告解) 성사를 드려야 할 판이다.

이러한 시기에 연령대와 피부 결점 등 다양한 종류를 다각도로 실험해 보완해 등장한 제품이 프랑스 시슬리 화장품의 휘또 뗑 퍼펙션이다. 영국 더 타임스는 최근 ‘건성부터 중년까지 피부 타입에 맞는 최고의 파운데이션’이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뷰티팀에서 최고의 제품 4가지 중 휘또 뗑 퍼펙션을 선정했다. ‘퍼펙션’이란 단어에서 볼 수 있듯, ‘완벽한’ 파부를 완성한다는 뜻이 담겼다. 시슬리 측은 “피부 생리학과 화장품학에 대한 40년의 전문 지식과 연구 센터의 축적된 결과를 토대로 파운데이션에 대해 새롭게 정의하려 했다”면서 완벽한 피부톤을 얻기 위해 핵심 문제인 피부톤의 불완전성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포뮬라에 있다”고 설명했다. 시슬리 파운데이션이 제품력이 좋고 촉촉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피부결을 표현하는 데는 최적의 제품으로 꼽혀왔어도 커버력이 조금 아쉬웠다는 이들이라면 그러한 문제도 해결한 셈이다.
시슬리 연구소는 기존의 상식을 뒤엎었다. 시슬리에 따르면 “시슬리 연구소는 이번 연구를 위해 파운데이션을 데일리 스킨 케어 루틴의 마지막 단계로 변형시켰다”면서 “피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외부 요인을 식별한 다음, 이러한 피부 결점을 야기하는 그 밖의 피부에 일어날 수 있는 문제에 피부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관찰했다”고 설명했다. 매일 매일 피부를 케어 해줄 최고의 활성 성분을 찾기 위해서였다. 이를 통해 찾아낸 이상적인 스킨 콤플렉션을 함유한 첫번째 파운데이션이란 설명이다.

시슬리 연구소는 282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테스트를 수행해 ①피부 상태 향상-피부 결이 개선돼 보이고 눈에 보이는 잡티가 잘 보이지 않게 됐다. ②피부 밝아짐-더 어려보이고 빛나 보인다. ③피부 보호됨-피부가 더 부드럽고 진정돼 보인다 등의 반응을 얻었다. 전체 29개 컬러로 국내에 10개 컬러나 출시된다. 쿨톤, 웜톤, 뉴트럴 톤 등 세세하게 톤으로 관리했던 이들이라면 색상 고민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 미세하게 차이나는 컬러가 여럿이어서 계절별로 조금씩 달라지는 피부 색감 변화에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스킨 케어 루틴의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하며 손가락이나 브러시로도 쉽게 발린다.
영국 더 타임스는 “시슬리 휘또 뗑 퍼펙션 제품은 무거워 보이지 않되 완벽한 커버력을 선사하는 새로운 유형의 매트 파운데이션 중 하나”라면서 “프랑스 스킨케어 브랜드의 특허 성분이 보습, 매끄러움, 광채를 선사하는 3중 포뮬러를 함유하고 있다”고 추천했다. 다양한 피부 유형에 잘 어울리지만, 오일 프리 워터 베이스 포뮬러로 지성 피부에 특히 잘 맞는다는 설명이다. 미국 포브스 뷰티 전문 칼럼니스트는 “빛 확산 효과가 있어 주름을 흐리게 하고 피부 톤을 균일하게 해주고, 민감한 피부에도 트러블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리뷰가 많다”면서 “이 제품을 바르면 친구들이 제 피부가 얼마나 윤기 있어 보이는지 칭찬해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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