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즘 DNA, 프렌치 컨템포러리 시크를 입히다
입력 2023.01.13 10:51 | 수정 2023.06.01 10:44

브리스톤 스트림라이너 어반

도심 속 스타일 모험가들을 위한 프랑스 패션워치 브리스톤의 뉴 컬렉션 스트림라이너 어반. /브리스톤 제공
프렌치 컨템포러리 시크를 스포츠 워치에 담는다면 어떤 스타일로 탄생될까? 그 흥미로운 상상이 프랑스 패션워치 브리스톤에 의해 현실이 됐다. 스트림라이너 어반은 브리스톤 고유의 오리지낼리티를 유지하면서 도시적인 프렌치 컨템포러리 시크의 매력을 발산한다. 프렌치 컨템포러리 시크는 멋을 내지 않은 듯 멋을 낸, 자연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이 특징이다. 뭔가 흐트러진듯, 대충 걸친 듯 하지만 스타일리시하다. 그래서 프렌치 시크 룩엔 시계와 같은 액세서리가 중요하다. 낡은 빈티지 진에 티셔츠와 스웨이드 점퍼를 걸친 편안한 룩에 시계 하나만으로 감각적인 엣지를 더할 수 있다.
스트림라이너 어반만의 엣지는 직선과 곡선을 결합한 듯한 기하학적 형태의 토노-캠버 형태 베젤과 네 개의 나사 모티브에서 돋보인다. 동시에 브리스톤의 시그니처인 셀룰로오즈 아세테이트 소재가 브리스톤의 스포티즘 DNA가 되며, 42mm 사이즈 초강력 K1 글라스의 볼드한 다이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케이스의 메탈 소재는 유광 처리로 마감되었으며, 케이스 측면의 아세테이트는 새틴 처리되어 유광과 무광 소재가 반전의 미학을 선사한다. 크로노그래프는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일본 미요타(Miyota) OS21 칼리버가 탑재됐고, 100m 방수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브리스톤 클럽마스터 컬렉션에서 볼 수 있는 아라비아 숫자와 인덱스가 다이얼에 새겨져 있으며, 6시 방향의 날짜 인덱스가 컴플리케이션을 완성한다. 또한 케이스 중앙부에 최적의 각도로 연결된 뛰어난 탄성의 가황 러버 스트랩은 모든 손목에 편안하게 착용되도록 설계되었다. 스트림라이너 어반 컬렉션은 블랙, 화이트, 화이트 실버, 네이비 블루 네 가지 다이얼 컬러의 총 7가지 모델로 디자인됐다. 투톤 블랙과 투톤 화이트는 561(www.561.co.kr)에서만 익스클루시브로 만나볼 수 있다.
투톤 블랙과 투톤 화이트는 561에서만 익스클루시브로 만날 수 있다. /브리스톤 제공
스포츠 워치의 매력은 도심 속을 질주하는 스포츠카와 비유되곤 한다. 남성과 여성, 하이엔드와 스트리트, 레트로와 컨템포러리 등 경계를 뛰어넘는 것을 즐기는 룰 브레이커들에게, 그리고 클래식의 견고함에 약간의 스릴을 더하고 싶은 클래식 추종자들에게도 스트림라이너 어반은 완벽한 뉴 룩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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