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하나, 마치 외국에 온듯… 완벽한 휴식 인프라 갖춘 ‘매력적인 별장’
입력 2023.01.13 10:44 | 수정 2023.01.13 10:46

설해원

설해별담에서 바라본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 /설해원 제공
팬데믹이 가져온 반작용일까.
정신적인 고통에 대한 보상 심리가 발동한 것일까.
금리 상승과 경기 둔화 속에서도 전 세계적으로 고급 부동산 시장은 건재하다.
특히 휴가용이든, 투자용이든 럭셔리 별장이나 세컨드 홈을 찾는 발길이 이어진다는 것이다.
최근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 보도에 따르면 “5000만 달러(약 624억원) 달러 이상의 거래건수가 미국에서 지난해 44건을 기록하며 2019년 23건보다 크게 증가했다”면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초호화 시장은 현실과 분리돼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들의 이런 고급 세컨드 홈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곳으로 한국에서는 최근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 내의 설해별담이 단연 손꼽힌다.
설해별담 5가지 타입
A TYPE
천창으로 하늘을 볼 수 있는 A타입.
◇경기 침체에도 고급 별장 요구 치솟아
오라클의 공동 창업자이자 부동산 투자자로도 유명한 래리 엘리슨의 거액 투자는 논외로 하더라도, 자연과 함께 휴양을 즐길 ‘낙원’같은 별장을 찾는 욕구는 전 세계 어디나 마찬가지인듯 싶다.
얼마 전 미국 CNBC 보도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이 치솟으면서 투자자들이 안전한 자산과 소득을 창출하는 투자를 찾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명품 부문이 특히 회복력 있는 것으로 입증되면서 고급 부동산 쪽에 대한 관심도 식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설해별담 A타입 외부 전경.
여기에 여행이 이전보다 자유로워지고, 워케이션(work+vacation)이 가능해지면서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즐길 공간을 찾는다는 것이다. 비록 일을 하더라도 경치 좋은 곳에서 좋은 공기 마시며 건강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것이다.
미국 CNBC는 “대자연 속에서 미술관 등 문화를 쉽게 관람하고, 맛있는 음식이 있으며 공항 등이 가까워 접근성이 좋은 곳이 인기”라면서 “대표적으로 서유럽 소도시들이 각광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B TYPE
국내 유일의 더블 레이어 중목구조의 B타입.
◇자연과 연결성을 극화…외국에 온 듯한 설해별담
전 세계적인 추세를 바탕으로 최근 가장 눈에 띄는 곳 중 하나는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 내에 짓는 단독주택단지 설해별담(雪海別譚). 대청봉과 동해바다까지의 특별한(別) 조망권과 크고 편안한(譚) 휴식을 담은 단지라는 뜻이다. 설해별담은 설해원의 약 100만평의 대지 중 단독주택 부지로 준비해 놓은 70개 필지 중 가장 조망권이 탁월한 20여 필지에 올라가는 단지이다.
설해별담 B타입 외부 전경.
설해원 관계자는 “보통 집값을 좌지우지하는 것 중의 하나가 조망권인데 설악산 대청봉부터 동해바다, 설해원 더레전드 골프코스 모두 조망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프리미엄이 있다”고 말했다. 날씨가 맑은 날이면 부지에서 50km 떨어진 해발 908미터의 건봉산(乾鳳山)이 조망될 정도로 조망권이 좋다고 한다.
C TYPE
20명이 방문해도 넉넉한 191평의 초대형 별장인 C타입.
탁 트인 조망에 한국이지만 마치 해외에 있는 듯한 기분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공항 등 접근성도 좋고, 골프와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리조트인 설해원 내에 있어 먹거리도 쉽게 해결된다.
설해별담 C타입 외부 전경.
한국이지만 거대한 소나무 풀숲과 대해양이 미국 캘리포니아 말리부 해변 저택에 온 것 같기도 하고 구조물을 보면 일본 현대식 료칸 리조트에 온 것 같기도 하다. 특히 설해원 온천의 19억년에서 23억년 전에 생성된 편마암을 기반암으로 하여, 2억 3000만년 전 마그마의 뜨거움을 간직한 화강암 사이로 빗물이 스며들어 생성된 설해원온천은 국내 온천 중 가장 오래된 지층 중 하나로, 나트륨과 각종 유기물이 함유된 미백온천이다.
G TYPE
노천에서 하늘까지 막힘없는 공간이 있는 G타입.
◇마감재 하나까지 최고급 재료로
5가지 유니트로 구성되는 설해별담은 모두 복층형 구조를 채택했다. 1가지 타입을 제외하고는 대지 350㎡(106평) 내외, 용적률 65% 내외로 쾌적하다. 1가지 타입은 2개의 부지를 더해 대저택으로 디자인 한다고 한다. 5가지 유니트중 2가지 타입은 중목(重木)구조로 지어지는데 중목구조란 무거운 나무, 즉 대단면재(大斷面材)로 기둥과 보를 세우는 공법이다. 구조물의 안정성도 만족시키고, 나뭇결이 살아있어 아름답고, 은은한 향기는 물론, 심신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고 한다.
설해별담 G타입 외부 전경.
2가지 중목 타입은 박공지붕과 야외수영장, 포켓소파 등으로 구성된 B타입, 20명이 방문해도 넉넉한 공간과 회의실, 알파룸, 대형풀로 구성된 191평의 저택 C타입 등으로 나뉘고, 자연을 담은 온실다이닝을 컨셉으로 한 Y타입 등으로 구성된다. 공통적으로는 자연의 조망을 최대한으로 보장하고, 주변의 자연경관을 실내로 끌어들일 수 있도록 개방감을 극대화하도록 하였으며 창호의 활용을 통해 자연과의 연결성을 높였다.
작은 마감재 하나에도 최고급을 사용했다. 중목 타입에 설치되는 기소히노끼 욕조의 경우 벌목량이 정해져있어 국가에서 허가받은 사람과 시기에 한하여 벌채가 가능하다. 300년 이상된 수목 중 나뭇결 역시 다른 지역보다 훨씬 치밀해 구하기 어려운 최고의 품질 소재만 사용했다.
Y TYPE
3대가 방문해도 넉넉한 알파룸이 있는 Y타입.
◇인프라 갖춰진 단독 단지에 투자 가치 높아져
요즘 더욱 중요해진 건 투자 가치. 설해별담은 단독주택단지이기 때문에 부동산의 가치 또한 중요한 조건이다. 해외에서도 별장(세컨 홈)에 대한 여러 중요 조건 중 하나가 바로 투자 가치다. 그런 면에서 보면 양양은 정말 매력있는 곳이다. 2021년 12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전국 공시지가에 따르면 양양은 2020년 19.86%에 이어 2021년 18.0% 상승하여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조망권이 좋은 곳일수록 가치의 상승은 더 높아진다고 한다.
설해별담의 관계자는 “대다수의 한국 별장 부지들이 인기가 높았다가 지금 잊히는 것은 난개발로 비롯된 ‘나홀로 별장’의 난립 때문”이라면서 “설해원처럼 단지 내에 완벽한 휴식 인프라가 갖춰진 곳에 들어서는 단독주택 단지야 말로 매력적이며 가치 있는 것”이라 말한다.
설해별담 Y타입 외부 전경.
해외에서 꼽는 럭셔리 세컨드 홈의 기준인 예술, 자연환경, 투자 가치 등 조건에 딱 맞아떨어지려는 준비도 한창이다. 바로 대형 미술관을 건립하는 중.
이미 설해원 리조트 곳곳에 신타 탄드라가 선보인 ‘핑크 문’을 비롯해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올라퍼 엘리아슨, 조지 콘도 등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비롯해 신진 작가들의 작품이 즐비하지만 미술관 건립으로 강원도의 문화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02)5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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