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개장… 내달 19일까지 오픈
입력 2023.01.13 09:59 | 수정 2023.01.13 11:14

리모와 X 반얀트리 서울 아이스링크

프리미엄 러기지 브랜드 ‘리모와’와 호텔 반얀트리 서울이 함께 선보이는 야외 아이스링크. / 리모와 제공
프리미엄 러기지 브랜드 리모와(RIMOWA)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하 반얀트리 서울)과 손잡고 오는 2월 19일까지 ‘리모와 X 반얀트리 서울 아이스링크’를 선보인다. 호텔 아이스링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반얀트리 서울의 오아시스 아이스링크에 리모와 브랜드의 정체성이 담긴 장식으로 아이스링크를 꾸민 것. 특히 반얀트리 오아시스 아이스링크는 코로나 이후 3년만에 개장하는 터라 이번 협업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중앙에 설치된 대형 구조물이 먼저 눈길을 끈다. 리모와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포터(the Porter)가 크리스마스 느낌에 맞춰 빨간 색을 입고 스노우 글로브(스노우볼) 형태로 설치돼 있다. 리모와의 포터는 창립자의 아들이자 최초의 알루미늄 트렁크를 탄생시킨 리차드 모르스첵에서 따온 캐릭터다. 또 알루미늄 소재의 트리와 오너먼트(장식품)가 자리했다. 아이스링크장 밖에도 리모와 특유의 그루브 알루미늄을 활용한 대형 썰매와 수트케이스들이 설치된 포토존이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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