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가을/겨울 컬렉션 서울 이벤트
입력 2022.09.16 10:42

토즈

지난 8월 31일 루프스테이션 익선에서 진행된 토즈 서울 이벤트 행사 전경./토즈 제공
지난 8월 31일 수요일, 토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발테르 키아포니(Walter Chiapponi)’와 함께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루프스테이션 익선에서 2022년 가을/겨울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을 주제로 토즈 서울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토즈 엠버서더로 활약하는 레드벨벳의 조이를 비롯해 (여자)아이들의 미연, 스트레이 키즈의 현진과 필릭스, 배우 박소담, 이동휘, 그리고 윤승아와 김무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토즈의 2022년 가을/겨울 컬렉션은 이탈리아의 풍경,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의 추억, 그리고 기념비적인 건축물들이 남긴 이탈리아 유산에서 미적 영감을 받았다. ‘이탈리아의 아름다움’을 담은 아이콘을 재구상하여 데일리하면서도 모던하고 활용성 높은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번 서울 이벤트 행사에서는 토즈의 아이코닉한 Di 백(Di Bag)을 다양한 컬러와 사이즈로 선보였다. 토즈의 Di 백은 부드럽고 감각적인 천연 가죽 소재의 핸드백으로 조절 및 탈착 가능한 숄더 스트랩을 활용하여 다채로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토즈 행사에 참석한 레드벨벳 조이와 토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발테르 키아포니, 박소담(왼쪽부터).
한편 한국의 아티스트 왕현민 작가와의 디스플레이 컬래버레이션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토즈와 왕현민 작가는 장인 정신에 대한 DNA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국과 이탈리아의 미학을 추구한다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이번 협업을 진행했다. 유연한 선과 면의 미학이 돋보이는 나무 소재의 구조물들은 토즈 컬렉션과 조화를 이루며 한층 더 특별한 감동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