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닮은 가구, 나를 담은 라이프”… 풍수 인테리어 등 ‘인생강연’도
소펀앤라이프쇼 (SOFURN & LIFESHOW) 8월 4일부터
‘홈코노미(집과 경제의 결합어로 집에서 이루어지는 경제활동을 말한다)’가 지속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집 꾸미기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자신의 취향을 인테리어 반영하는 가구, 홈 리빙 아이템의 중요성 역시 커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와 조선일보는 8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3회 소펀앤라이프쇼’(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 및 조선일보라이프쇼·SOFURN & LIFESHOW)를 개최한다.
소펀은 ‘서울 퍼니처 페어(SeOul Furniture Fair)의 줄임말로 가구로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을 ‘SO FUN(아주 즐거운)’하게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리미엄 가구 라이프스타일 전시회, 소펀앤라이프쇼
우리나라 대표 가구 단체인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와 조선일보가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나를 닮은 가구, 나를 담은 라이프’를 주제로 가구 및 인테리어, 호텔 침구, 그림, 자동차 등 각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현대리바트, 신세계까사, LX하우시스, 롯데백화점, 신라스테이, 제너럴 모터스, 볼보 자동차, 벤츠, 갤러리 등 가구·인테리어를 포함한 라이프스타일을 이끄는 총 120여개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1인 가구를 위한 모듈 가구 및 각종 인테리어 소품과 더불어 신혼부부 혼수 가구를 위한 소파와 침대, 매트리스는 물론, 장시간 앉아있는 직장인과 학생을 위한 사무용의자 및 높이조절이 가능한 모션데스크, 부모님 건강을 위한 효도가구까지 전 연령을 아우르는 홈인테리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가구 인테리어 트렌드와 나만의 공간 조성을 위한 최신 트렌드도 제시한다.

◇전시회 현장에서 펼쳐지는 ‘인생 강연’으로 삶의 지혜 얻어
소펀앤라이프쇼에서는 라이프스타일 전문가들의 인생 강연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건축과 인테리어, 풍수, 철학, 음악 전문가를 모셨다. 부부건축가로 유명한 임형남, 노은주 소장이 들려주는 ‘이야기로 집을 짓다.’를 시작으로, 김두규 교수의 ‘상위 1%를 위한 풍수 인테리어’,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103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의 ‘무엇이 우리의 희망인가’, 음악 칼럼니스트 유재후의 ‘영화를 채우는 클래식 음악’, 터키에서 온 HOMEU 에무라 대표의 ‘소품 하나로 바뀌는 공간 이야기’, 글로벌 유통 전문가 CGETC 데이비드 변 대표의 ‘K가구 미국 아마존 진출기’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유익한 강연을 준비했다. 관람객은 관심 있는 강연 있는 날에 방문하여 전시 관람과 강연을 모두 즐길 수 있다. 강연은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사전등록 후 방문만 해도 펀(FUN)한 이벤트가 가득
소펀앤라이프쇼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제공한다. 사전등록하고 현장에 오면 선착순으로 커피 쿠폰이 제공되며, 구매 인증 시 사은품 혜택도 주어진다. 이번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사전등록 시 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등록은 소펀앤라이프쇼 홈페이지(sofurn.or.kr)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02-2215-8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