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쉐론 콘스탄틴 트래디셔널 퍼페추얼 캘린더 울트라-씬(Traditionnelle perpetual calendar ultra-thin)
바쉐론 콘스탄틴이 지난 3월 20일에 열린 스위스 제네바의 세계적인 시계 박람회 ‘워치스 앤 원더스(WATCHES and WONDERS) 2022’를 통해 다양한 워치 모델을 선보인 가운데 여성용 워치인 ‘트래디셔널 퍼페추얼 캘린더 울트라-씬’을 새롭게 공개했다.
트래디셔널 퍼페추얼 캘린더 울트라-씬(Traditionnelle perpetual calendar ultra-thin)은 트래디셔널 라인의 새로운 여성용 타임피스로 그간 흔치 않았던, 여성용 기계식 컴플리케이션 워치 모델이다. 무브먼트는 인하우스 자동 퍼페추얼 캘린더 칼리버 1120 QP를 탑재했다. 요일, 날짜, 일, 월을 표시하며 4년 주기로 반복되는 윤년 표시창이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6시 방향의 문 페이즈 인디케이터로 조화로운 캘린더 디스플레이를 완성한다. 무엇보다 무브먼트 두께가 4.05mm에 불과하며 두께 8.43mm, 직경 36.5mm의 케이스에 탑재되어 여성들이 착용하기에 부담이 없다.
이번 모델은 핑크 골드와 화이트 골드 두 가지 케이스로 선보이며, 케이스 소재에 따라 화이트 혹은 블루-그레이 컬러를 입힌 마더 오브 펄 다이얼을 적용했다. 베젤과 러그에는 76개의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를 섬세하게 세팅하였으며 크라운에도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를 장식하여 품격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컬렉션 최초로 별도의 도구 없이 푸시 버튼의 터치만으로 손쉽게 스트랩 교체가 가능하다. 각 모델은 블루 그레이 또는 로즈 베이지 컬러의 엘리게이터 레더 스트랩이 함께 제공되며, 17개의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화이트 또는 핑크 골드 핀 버클로 고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