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중요하게 여기는 훌륭한 자질을 대표하는 아이콘” 한소희를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
입력 2022.05.20 09:38 | 수정 2023.06.02 15:39

오메가 OMEGA

오메가 컨스텔레이션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29MM. 블루 컬러의 천연 어벤츄린 스톤 다이얼이 특징이다. / 오메가 제공
스위스 럭셔리 워치메이커 브랜드 오메가가 배우 한소희를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또 오메가의 스타 패밀리로 맞이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오메가의 CEO 레이날드 애슐리만(Raynald Aeschlimann)은 “우리는 한소희의 커리어와 그녀의 본질적인 성품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녀는 우리가 중요하게 여기는 많은 훌륭한 자질을 대표하는 아이콘”이라면서 “그녀가 오메가와 함께 한다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소희가 배우로서 작품에 쏟는 헌신을 높게 평가하며, 그녀만의 카리스마와 매혹적인 분위기가 브랜드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고 설명했다. 특히 연기에 대한 그녀의 열정이 브랜드에 영감을 준다고 밝혔다.
스위스 럭셔리 워치메이커 브랜드 오메가의 새로운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된 한소희. 한소희가 한국 여성 배우 최초다.
한소희는 오메가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됨으로써 신디 크로포드, 니콜 키드먼, 카이아 거버,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 류시시와 같이 세계적인 여성 스타들은 물론,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탐험 등 각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오메가의 저명한 패밀리들과 함께 하게 된다.
한소희는 주목받는 외모를 뛰어넘는 남다른 연기력으로 많은 찬사를 받아왔다. 높은 인기를 누린 ‘부부의 세계’에서도 내공 깊은 김희애와 견주어도 밀리지 않는 장면의 농도와 긴장감을 연출할 정도였다. 또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펼치거나 대중들과 스스럼없이 소통하며 당당하면서도 주체적인 삶을 주도하는 ‘요즘’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녀 모두에 고루 지지를 받는 스타이기도 하다.
한소희는 이번 오메가 앰배서더 발탁에 대해 “이번 오메가 앰배서더로 발탁되며 시계 역사에 있어 오메가라는 브랜드가 지닌 철학을 느끼게 되었고, 정말 감탄했다”면서 “특히 빛나는 아름다움과 오메가만의 기술력을 지닌 여성 타임피스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선정되어 전 세계의 많은 팬분들을 만나뵐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오메가의 새로운 글로벌 앰배서더가 된 할리우드 스타 조이 크라비츠.
오메가는 또 할리우드 배우이자 주목받는 스타일 아이콘, 조이 크라비츠를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배트맨’ ‘매드맥스’ ‘신비한 동물사전’과 같은 블록버스터 영화는 물론, 에미상을 수상한 유명한 TV 시리즈인 ‘빅 리틀 라이즈(Big Little Lies)’ 등 여러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커리어를 쌓았다. 미국 유명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지는 그녀를 ‘주목해야할 배우 10인’으로 선정했고, 미 포브스 매거진은 ‘30 세이하 가장 영향력있는 30인’으로 꼽았다. 조이는 최근에 맷 리브스 감독의 영화 ‘배트맨’에서 캣우먼으로 활약했으며, 2022년 영화 ‘푸시 아일랜드’로 감독으로 데뷔했다.
오메가의 CEO 레이날드 애슐리만은 “과감한 결단력과 용기 있는 추진력을 갖춘 매우 재능 있는 인물”이라고 평하며, 이번 새로운 파트너십은 “럭셔리에 대한 관점을 재창조하는 새로운 세대와 교감하는 브랜드의 흥미진진한 시도”라고 설명했다. 조이 크라비츠는 “오메가 브랜드의 진실성, 위험을 감수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는 의지와 모험정신을 사랑한다”면서 “여성용 워치메이킹에 대한 오메가의 접근 방식은 단순히 예쁜 액세서리가 아닌, 완벽하고 정확한 시계를 만드는 것이기에 이러한 애티튜드가 담긴 아름다운 시계를 착용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자연이 디자인한 컨스텔레이션 어벤츄린
한소희가 화보에서 착용한 오메가 컨스텔레이션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29MM.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으로 ‘자연이 디자인한 다이얼’이란 애칭답게 블루 컬러의 천연 어벤츄린 스톤이 눈길을 끈다.
18K 세드나™ 골드로 제작된 모델은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된 베젤과 6시 방향 날짜창을 갖추고 있다. 핸즈와 아워 마커, 오메가 로고, 컨스텔레이션 스타 장식에도 18K 세드나™ 골드가 사용됐다. 케이스 뒷면은 긁힘에 강한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사용하여 타임피스 중심부에 자리한 오메가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8701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다. 시계와 조화를 이루는 컬러로 은은하게 빛나는 레더(가죽) 스트랩이 장착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천연 어벤츄린 스톤으로 제작된 이 특별한 29MM 모델의 다이얼은 모두 다르다는 것이 특징. 한소희의 시계 외에도 다양한 색상이 있다. 깔끔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고객들을 위한 스테인리스 스틸 및 세드나™ 골드 또는 세드나™ 골드 소재의 12가지 새로운 에디션으로 출시되며, 모든 에디션에 그린, 레드 또는 블루 컬러의 천연 어벤츄린 스톤 다이얼이 장착돼 있다.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된 베젤과 로마 숫자가 새겨져 있는 두 가지 베젤로 제작돼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유명한 모노 랭 브레이슬릿은 다이얼에 어울리는 다양한 컬러의 가죽 스트랩으로 대체됐다. 시계의 심장부에서 오메가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8700이 동력을 전달한다. 모든 골드 모델에는 칼리버 8701이 탑재돼 있다.
섬세한 파스텔 컬러의 컨스텔레이션 28MM
컨스텔레이션 컬렉션에 새로 추가된 28MM 모델은 블러쉬 로즈, 패출리 블로썸, 셀레스티얼 블루, 그린 말차 등 네 가지 컬러의 파스텔 다이얼로 구성돼 있다. 베젤에도 은은한 컬러를 적용했으며, 파스텔 컬러를 더욱 강조하기 위해 다이얼과 같은 컬러의 로마 숫자를 새겨 넣었다. 네 가지 모델 모두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핸즈, 인덱스, 아플리케 디테일은 18K 화이트 골드 소재로 제작되었다. 정확성을 자랑하는 우수한 쿼츠 무브먼트인 오메가 칼리버 4061로 구동된다. 모든 모델의 케이스백에는 스탬핑 처리된 컨스텔레이션 천문대 메달리언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폴리싱 처리된 상징적인 별 8개가 수 놓인 하늘과 천문대 이미지는 1930년대 및 40년대에 걸쳐 놀라운 정확성을 기록을 달성한 오메가에 수여된 수많은 상을 상징한다.
대륙과 해양에서 영감을 받은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34MM 모델의 대칭을 이루는 케이스와 크라운은 전체 폴리싱 처리된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됐다. 웨이브-엣지 디자인의 케이스백이 장착돼 있다. 브래스 소재로 제작된 셸 핑크 컬러의 다이얼은 래커 처리되어 중심에서부터 시작되는 태양광 패턴 디자인이 돋보인다. 6시 방향의 날짜창, 핸즈, 인덱스, 오메가 로고는 다이아몬드 폴리싱 처리된 18K 화이트 골드 소재로 제작됐다. 스위스 계측학 연방학회(METAS)에서 실시한 업계 최고 수준의 테스트를 통과한 오메가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8800로 구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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