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위한 특별한 선물
‘화이트 데이’를 위한 당신의 선택… 이란 주제로 시작했다.
자료를 수집하다 보니 기념일은 설정된 날짜에만 있는 건 아니었다.
기념하는 이가 기념하고 싶은 날이 바로 기념일이니까.
그녀를 위해, 또 그를 위해 또 당신을 위한 ‘통 큰’ 선물을 엄선했다.

① 티파니 노트 다이아몬드 펜던트. 티파니의 본고장인 뉴욕에 경의를 표하는 노트 디자인은 뉴욕 거리의 건축물에서 볼 수 있는 체인 링크(chain-link)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친근한 산업 구조물의 형태를 모던하고 정교한 디자인으로 재해석하였으며 뉴욕 특유의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새로운 주얼리 컬렉션에 불어넣었다. / 티파니 제공
② 티파니 노트 더블 로우 다이아몬드 링. 더블 랩 디자인이 적용 된 18K 로즈 골드 혹은 옐로우 골드 소재에 라운드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 세팅된 버전과 다이아몬드 없는 버전이 있다. / 티파니 제공
③ 몽클레르 그레노블 데이-내믹 라인. 성별 구분 없이 실용적으로 착용 가능하다.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마이크로 립스톱 소재의 베스트와 초경량 반바지, 안감이 없는 바람막이에는 휴대폰 주머니와 아쿠아가드 지퍼가 장착돼 있다. 통기성과 내구성이 방수 원단인 폴라텍 네오쉘을 활용한 집업 후디(지퍼로 잠그는 모자 달린 옷)와 조거 팬츠, 경량 다운재킷 등으로 구성됐다. 낮에 저장한 빛으로 어둠 속에서 빛을 내는 스노 글로우(SnowGlow)를 나일론 소재와 결합해 광택감이 있다. 재활용 로고패치는 주요 원단의 50% 이상이 재활용 물질로 구성된 것을 보여준다. / 몽클레르 제공
④ 토즈 T 타임리스 체인 백. 은은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베이지 컬러 톤이 매력적인 이번 토즈 T 타임리스 체인 백 미니 사이즈는 중앙에 립 디테일과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T 타임리스 메탈액세서리가 특징이며, 내부에 포켓 하나와 가방 뒷면에 백 포켓이 제공되어 실용성을 부각시켰다. / 토즈 제공
⑤ 구찌의 에필로그 컬렉션을 통해 선보인 하트 컬렉션. 컬러 에나멜과 투명 에나멜로 덮은 기법이 접목된 하트 모티브 표면의 정교한 세공 기법은 하트 모티브에 섬세함과 다차원적인 효과를 더한다. 눈길을 사로잡는 하트 컬렉션의 레드 라인은 사랑의 상징을 완벽하게 표현한다. / 스타럭스 제공
⑥ 프레셔스 레이스 컬렉션(Precious Lace). 레이스의 가벼움과 새하얀 컬러에서 영감을 얻은 이 컬렉션은 빛과 공간을 활용해 다이아몬드와 골드를 유동적이고 복잡한 세공으로 엮어 만든다. 주얼리 책임 위원회의 인증을 받은 윤리적 골드와 다이아몬드를 사용해 100% 수공예로 제작됐다. / 쇼파드 제공
⑦ 이번 시즌 신제품인 휘또 블랑 르 쿠션 퓨어 브라이트 쿠션 파운데이션 SPF 50+ / PA ++++. 메이크업 제품에 스킨 케어 포뮬라가 혼합된 휘또 블랑 르 쿠션. 프랑스 특허 출원 중인 ‘휘또 블랑 브라이트닝 콤플렉스(복합물)’는 균일하고 광채 나는 피부를 만들어주는 걸 목표로 한다. 콩 펩타이드 추출물, 헥실레조르시놀, 백리향 추출물, 그리고 비타민 B3 등 4가지 성분 시너지를 통해 어두운 피부톤을 조절하고 다크 스팟의 생성을 막는 데 집중한다. / 시슬리 제공
⑧ 최근 국내 정식 론칭한 프랑스 니치 퍼퓸 하우스 오르메(ORMAIE). 창시자 밥티스트와 그의 어머니 마리 리즈(가 예술, 문학, 자연을 사랑하는 가족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예술과 자연에 대한 경이로움을 향기로 전달하기 위해 탄생시켰다. 이번에 선보인 향수는 오렌지 과수원에서 맞이하는 아침의 추억을 상징하는 ‘레 브휨’과 어릴 적 추억을 담은 편안한 향기 ‘파피에 카르본’, 나무판자의 무대 위에서 자유롭게 춤추는 무용수의 향 ‘토이 토이 토이’를 비롯하여 총 8가지 향수로 라인업 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제품 패키지는 24시간을 의미하는 12각 보틀,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제작한 지속 가능한 너도밤나무 소재의 캡, 시그니처 제품 7개의 캡을 재해석한 디자인 로고로 되어 있다. / 오르메 제공
⑨ 디올 트라이벌 이어링.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제작된 투명한 레진 소재로 이번 시즌 시스루 버전의 블루, 오렌지, 옐로우, 핑크 컬러로 새롭게 탄생됐다. 돌출된 형태의 메탈 CD 시그니처는 디올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대담한 감성을 더했다. / 디올 제공
⑩ 실크 트윌 소재의 90cm 에르메스 이야기 (Hermès Story) 스카프. 이 실크 스카프의 디자이너 조나단 버튼 (Jonathan Burton)은 이 디자인으로 소셜 미디어를 가볍게 풍자하고 있다. 셀카를 찍기 위해 눈 덮인 산 꼭대기에 말을 탄 여자와 그녀의 동료들은 곡예 피라미드를 보여준다. 위태롭게 균형을 잡고 있는 모습은 스틱 끝의 스마트폰에서 뿜어져 나오는 많은 좋아요’가 보여주듯 감탄을 자아낸다. / 에르메스 제공
⑪ 프린트 에나멜 소재의 브레이슬릿. 프린트에나멜 버전의 브레이슬릿 라인이 더욱 풍성해졌다. 삭 아 말리스 (Sacs à Malice) 백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브레이슬릿 모티프가 잠금장치까지 이어진다. / 에르메스 제공
⑫ 에제리 셀프 와인딩 다이아몬드 파베. 오뜨 꾸뛰르 세계와 바쉐론 콘스탄틴 헤리티지에서 이어져 온 미적 코드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 두 가지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며 화제가 됐다. 303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직경 35mm의 18K 화이트 골드 또는 18K 5N 핑크 골드 케이스와 574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다이얼이 특징. 스트랩은 별도의 도구 없이 손쉽게 교체 가능하다. 새틴 및 엘리게이터 레더 스트랩이 함께 제공된다. 셀프 와인딩 매뉴팩처 무브먼트인 칼리버 1088로 구동. / 바쉐론 콘스탄틴 제공
⑬ 여성 토즈 케이트 로퍼 힐. 체인을 의미하는 이탈리아어 ‘카테네(Catene)’에서 그 명칭을 가져온 케이트(Kate)는 클래식한 토즈의 아이템에 포인트로 작용되어 지난 2020/21 가을 겨울 시즌부터 큰 인기를 받고 있다. 이번 2022 봄 여름 컬렉션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이는 토즈 케이트 로퍼 힐은 길게 뻗은 클래식한 라인에 케이트 체인 액세서리가 상단에 부각되어 우아하면서도 러블리한 모습을 선보인다. / 토즈 제공
⑭ Limited 화이트 캐비아 럭셔리 리추얼 키트. 3월 신제품으로 한정수량이다. 라프레리의 일루미네이팅 럭셔리 콜렉션, 화이트 캐비아 리추얼을 경험할 수 있는 한정 키트. 피부의 탄력 개선을 도와 빛 반사를 높이고, 전반적인 피부 톤 고민을 케어 해 주는 화이트 캐비아의 핵심 제품인 세럼, 크림, 아이크림 총 3종 정품 과 2종 미니어처 샘플로 구성되어 있다. / 라프레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