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1층에 매장 오픈
입력 2021.12.17 10:03

[HOT ITEM] 삼성물산 패션부문 아미(AMI)

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AMI)’는 지난 7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에 있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에비뉴엘관 지하 1층에 매장을 오픈했다.
아미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매장은 아미의 국내 여덟 번째이자 부산 지역 두 번째 단독 매장이다. 83.2㎡(약 25평)의 규모로, 프랑스 파리 부티크의 건축적인 요소를 담은 글로벌 스토어 콘셉트가 적용됐다.
이번 시즌 아미는 남성 컬렉션은 물론 베스트셀링 하트 컬렉션, 가방, 슈즈,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구성했다. 90년대 레트로 무드를 강조했으며, 강렬한 블루, 그린, 레드 컬러를 주로 활용했다. 특유의 세련된 핏을 적용한 재킷, 코트, 팬츠뿐 아니라 특히 올겨울에는 ‘다운 재킷’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아미의 다운 재킷은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소매에 톤온톤의 하트 로고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드러낸 것이 특징이다.
한편 아미는 지난 8월 대전의 첫 번째 매장이자, 국내 일곱 번째 단독 매장을 신세계 대전점 2층에 76.03㎡(약 23평) 규모로 마련한 바 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플래그십 스토어, 백화점/편집숍 등 350여 곳에서 전개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10 꼬르소 꼬모 서울 청담점/에비뉴엘점 및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WEST,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판교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센텀시티점/대전 아트&사이언스점, 삼성물산 패션부문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판매 중이다.
전보라 10 꼬르소 꼬모 팀장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아미가 국내 고객들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지방 매장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라며, “아미만이 줄 수 있는 브랜드 경험과 팬덤을 토대로, 누구나 열망하고 소유하고 싶은 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