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년 역사의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Tiffany&Co.)가 오는 25일 서울 최대 규모의 백화점 더현대 서울에 ‘티파니 홀리데이 팝업’을 오픈 한다. 티파니 전설의 디자이너 쟌 슐럼버제(Jean Schlumberger)의 시각과 상상을 통해 탄생한 이번 팝업은 디자이너의 초현실적인 자연 모티브와 에테르 구름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다섯 개의 환상적인 파빌리온으로 안내한다. 더현대 서울 5층에 있는 사운즈 포레스트에 조성되는 파빌리온은 현장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는 ‘씨어터 포 투(Theater for Two), 아이코닉한 마스터피스 ‘바위 위에 앉은 새’가 전시된 슐럼버제(Schlumberger), 시그니처 블루 박스와 홀리데이 그리팅 카드에 특별한 가치를 덧입혀주는 캘리그라피 스테이션(Calligraphy Station) 등 다채로운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된다. 팝업 중앙에는 아이코닉한 별과 새 모티브가 장식된 높이 7미터 대형 홀리데이 트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팝업에서는 티파니 T, 하드웨어, 키 등 가장 사랑받는 티파니의 다이아몬드와 골드 주얼리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팝업이 진행되는 기간 주말에는 홀리데이를 테마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티파니 홀리데이 팝업은 11월 25일(목)부터 12월 26일(일)까지 진행한다.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주말(금~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마이크로사이트(www.TiffanyHoliday.kr)를 통해 사전 예약 및 방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