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나 다닐 일도 그다지 없고, 꾸밀 일 별 달리 없고, 그러기에 바르고 관리할 일도 많지 않다지만 그래도 여름 아닌가. 뜨거운 태양을 마주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피부는 지치고 손상될 지도 모른다. 바캉스에 가기 전에도, 가고 나서도 그 어느 찰나도 아름답지않은 순간이 없는, 그 모든 순간이 빛나는 당신을 위해 필요한 제품을 찾았다. 해외 패션지 보그가 꼽은 이번 시즌 꼭 사야할 기초화장품 계열 가성비 톱 10과 패션지 편집장 출신 카린 로이펠트의 패션·뷰티 전문매체 ‘CR패션북’이 꼽은 메이크업 제품 톱 10을 엄선했다.
◇보그 픽

1. 라네즈 피치 아이스드 티 립 마스크. 차가운 느낌으로 입술의 생기를 살리는 립 마스크. 22달러. 보그가 가장 먼저 언급한 제품이다.
2. 브리오지오 수퍼푸즈 망고+체리 발란싱 샴푸+컨디셔너. 49달러. 39달러.
3. 세포라에서 인기인 타르트 제품. 씨 하이드로플렉스 세럼 파운데이션. 39달러.
4. 소프트 서비스 스무딩 세트.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는 기능. 102달러.
5. 커런트 바디 X웨인 고스 LED 스킨 세트. 410달러. 우리나라에서도 유행인 LED관리 제품.
6. 웨스트맨 아틀리에 스퀴키 클린 리퀴드 립밤 . 38달러
7. 세레모니아 구아바 레스큐&리페어 키트. 순한 성분이다. 38달러, 35달러.
8. 올레 헨릭슨 콜드 플런지 포어 레메디 모이스처라이저. 차갑게 모공을 조인다. 46달러(가격은 모두 미국기준)
9. 글로우레시피 아보카도 세라마이드 레드니스 릴리프 세럼. 아보카도의 영양을 담은 세럼. 42달러.
10. 웨이 세인트 바츠 스캘프&바디 스크럽. 38달러.
◇카린 로이펠트 픽

1. 파퓰러 프로덕트. 입술에 반짝이는 볼륨감을 준다. 그동안 마스크에 가려 혹사했던 입술을 보석처럼 빛나게 해보자. 18달러.
2. 민티 미네랄 하이드레이션 미스트. 수퍼모델 미란다 커가 만든 회사. 천연 성분을 위주로 선보인다. 40달러.
3. 블러시 라이크 언 아이콘.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팻 맥그래스의 아이디어가 담겼다. 48달러.
4. 푸드르 드 보테 마트 나튜렐 페이스 파우더(POUDRE DE BEAUTE MAT NATUREL FACE POWDER). 붉은 기를 감추는 데 좋은 피니시 파우더. 62달러.
5. 헬시 글로우 내추럴 아이섀도우 팔레트. 섬세하고 미묘한 색조를 잡아낸다. 65달러.
6. 선키스트 브론저 콜렉션. 22달러.
7. 알로에 베라 겔. 피부 진정에 좋다. 70달러.
8. 마스크티니 트와일라이트 존. 타히티안 디톡스 마스크. 대나무 숯 성분이 얼굴을 부드럽게 해준다. 55달러.
9. 네오젠 더마로지 데이라이트 프로텍션 에어리 선스크린 SPF50+ . 25.60달러
10. 루즈 볼룹테 샤인 립스틱 밤. 38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