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화동양행
입력 2021.06.25 12:15

풍산화동양행이 목민심서 완성 200주년을 맞아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목민심서 완성 200주년 기념메달’을 선보인다. 이번 기념메달은 조선을 이끌어온 선현들의 삶과 사상, 문화를 돌아보는 ‘조선의 인문학 시리즈 2차’로 출시된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맑고 깨끗한 정신을 거울삼아 오늘날 우리가 바라는 공정하고 올바른 세상이 만들어지길 기대하며 단국대 석주선기념박물관, 남양주시가 자료를 제공했고 한국조폐공사에서 금·은메달 전체 1400장으로 소량만 제작한다.
‘기념 금메달 Ⅰ’(31.1g·40㎜)은 200장 한정으로 앞면에 목민심서가 쓰인 한지를 바탕으로 다산 정약용 선생 영정을 새겨 온화한 학자로서의 모습을 표현했다. 뒷면은 목민심서의 핵심 가치인 청렴·위민과 관련된 문구를 목민심서 원고본 이미지와 함께 배치했다. 385만원. 역시 200장 한정인 ‘기념 금메달 Ⅱ’(15.55g·28㎜) 앞면은 목민심서를 완성했던 여유당 생가와 다산 정약용 선생 실루엣을 표현했고, 뒷면은 기념 금메달 Ⅰ과 같다. 198만원. 1000장 한정인 ‘기념 은메달’(31.1g·40㎜)은 앞·뒷면 모두 기념 금메달 Ⅰ과 동일하다. 13만2000원. 예약은 25일까지 IBK기업은행·NH농협은행·우리은행·우체국 전국 지점과 한국조폐공사, 현대백화점, 펀샵 등 온라인 몰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공식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에서도 예약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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