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지친 전 세계에 위로 메시지… 2시간 비대면 공연, 300만 뷰… 외국인이 91%
입력 2021.05.28 10:25

롯데면세점 모델 ‘방탄소년단’이 제31회 롯데면세점 랜선 패밀리 콘서트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 롯데면세점 제공
2006년부터 시작된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이하 패밀리 콘서트)’는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K-컬쳐 대표 콘서트다. 올해는 지난 16일 약 2시간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제31회 롯데면세점 랜선 패밀리 콘서트’는 방탄소년단, 슈퍼주니어-D&E, 트와이스, 있지(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출연해 약 300만 뷰라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보다도 36% 이상 증가한 수치다.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롯데면세점에 신규 가입한 회원도 70만 명을 넘어섰다. 주 고객층인 외국인 비중은 91%를 차지했다. 지금까지 공연장에 들른 내외국인만 100만 명에 달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간체자와 번체자, 일본어, 베트남어 등 총 6개 언어 자막을 제공해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공연 1부와 2부 사이에 깜짝 공개된 ‘트와이스’ 토크쇼. / 롯데면세점 제공
걸그룹 ‘있지(ITZY)’는 지난 9일, 신동과 함께 토크쇼를 선공개했다. / 롯데면세점 제공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에 출연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롯데면세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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