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폴 시즌 ‘워드로브 02’(Wardrobe 02) 컬렉션에서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체인 디테일을 더한 새로운 핸드백 ‘마운트’(The Mount) 백을 선보였다. 크로스바디가 가능한 마운트 엔벌롭과 탑핸들 스타일의 마운트 버뮤다 총 2가지 스타일. 크로스바디가 가능한 마운트 엔벌롭은 가방 전면의 체인 디테일과 편지봉투 스타일의 V 쉐입이 특징으로 크로스바디, 숄더, 탑핸들 등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스몰과 미디움 2가지 사이즈로 출시되며, 블랙 컬러를 기본으로 에메랄드 그린, 메이플, 콥 컬러 등 다양한 컬러와 소재로 만나볼 수 있다. 탑핸들 스타일의 마운트 버뮤다는 우드 소재의 핸들과 체인 디테일이 특징으로 스몰과 미디움 두가지 사이즈로 선보인다./보테가 베네타 제공
녹음은 점점 우거지고 꽃잎 색상도 짙어졌다.
그동안 자기도 모를 암흑 속을 헤매왔던 당신이라면 창밖에 시선을 돌려 마음에 색깔을 키워보자.
당신을 다채롭게 물들일 여름을 위해 ‘더부티크’가 ‘머스트해브아이템’을 미리 살폈다.
요즘 ‘아는 사람’은 먼저 나서 장만한다는 보테가 베네타의 ‘마운트 백’이 이달의 픽(pick)!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감각이 돋보이는 Hermes H08 워치. 남성용 시계지만 39 x 39mm 사이즈로 대담한 느낌을 선호하는 여성들에게도 잘 어울린다. 에르메스 매뉴팩처 H1837 무브먼트를 이용했다. 합성 그래핀 소재로 선버스트 새틴 브러쉬 처리된 세라믹 베젤, 블랙 골드 처리한 다이얼, 블랙 러버 스트랩 등이 시크하다. /에르메스 제공
프랑스 작가 쥘 베른의 고전소설 ‘80일간의 세계일주’를 모티브로 한 ‘마이스터스튁 80일간의 세계일주 에디션’. 솔리테어 버전으로 캡과 배럴 등에 웨이브 패턴을 담아 필리어스 포그의 항해를 표현했고, 전체적으로 깊은 바다를 연상시키는 인디고 블루 컬러를 사용해 우아하고 고급스럽다. /몽블랑 제공
락스터드 알코브 백. V로고 시그니처 전체에 스터드를 세팅하고, 아이코닉 트위스트 락 클로저 2개를 더해 기능성 디테일을 세련된 방식으로 변주했다. 가방을 열면 심장 표식 같은 대담한 시그니처 레드 컬러 안감이 드러난다. /발렌티노 제공
피부에 빛나는 광채를 선사할 퓨어 골드 레디언스 컨센트레이트. 브랜드 최초 재사용이 가능한 용기의 형태로 제작됐다. 퓨어 골드 콜렉션에서 ‘세럼’으로 볼 수 있는 ‘퓨어 골드 레디언스 컨센트레이트’는 리치한 플루이드 타입의 포뮬라로 한 방울씩 떨어뜨리면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퓨어 골드의 은은한 반짝임만 남긴다. 피부 활력과 광채를 불어넣는다. /라프레리 제공
젊은 감각에 맞게 30가지 컬러를 입은 빅토리녹스의 클래식 컬러 컬렉션. 부서진 아보카도, 트로피컬 서프, 코튼 캔디 같은 이름을 가진 30개의 컴팩트한 스위스 아미 나이프 컬렉션으로 ‘수집가’들에게도 제격. 58mm로 블레이드, 드라이버, 가위, 열쇠고리 등 일상 생활에서 꼭 필요한 툴로 구성돼 기능성과 스타일을 갖췄다. /빅토리 녹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