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주방후드·욕실 등 37개 품목 전문적 관리
롯데하이마트 홈케어 서비스

위생과 청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전과 주거공간을 전문적으로 관리해주는 롯데하이마트 ‘홈케어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늘고 있다. 홈케어 서비스는 전문 교육을 수료한 CS마스터(Customer Satisfaction master)가 장비를 갖추고 소비자 가정을 방문해 가전·침구 등을 관리해주는 토탈 케어 서비스다. 현재 에어컨, 냉장고 등 가전제품부터 주방후드, 욕실 등 주거공간에 이르기까지 37개 서비스 품목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3월 17일, 롯데 유통 계열사인 세븐일레븐과 ‘홈케어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1만여 개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롯데하이마트 ‘홈케어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는 것이다. 매장 내 결제 POS기 화면에 부착된 디지털 홍보물에서 ‘홈케어 서비스’ 관련 내용을 송출한다. 서비스 품목은 에어컨, 냉장고, 김치냉장고, 주방후드 등 11가지다. 이용 금액은 4만원대부터 2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서비스 신청은 세븐일레븐 매장 점원에게 문의하면 된다. 점원이 서비스를 접수하면, 롯데하이마트 고객센터 전문 상담원이 해당 소비자에게 안내 연락을 한다. 소비자는 희망하는 서비스 상품의 가격을 안내받고, 방문 일자 등을 조율하면 된다. 광고물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로 연결되어 상세한 서비스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