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작 살 걸…” 분위기 전환 컬러 소파·미세먼지 방지 기능성 침구
입력 2021.03.26 10:20

롯데백화점 봄 침구 쇼핑

코로나 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홈스타일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봄을 맞아 침실에 포인트를 주고 집콕 생활을 도울 다양한 브랜드의 봄 침구류를 제안한다.
롯데백화점은 봄을 맞아 침실에 포인트를 주고 집콕 생활을 도울 다양한 브랜드의 봄 침구류를 제안한다. 사진은 요기보 바디필로우와 빈백 소파. /롯데백화점 제공
◇2021 S/S 트렌드, 리드미컬한 컬러와 잔잔한 플로럴 패턴
3월 들어 침구류를 교체하려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3월 1일부터 22일까지 롯데백화점 홈패션 매출은 71% 증가했으며,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매출과 비교해도 무려 24%나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침구, 담요, 러그 등 홈패션 상품은 가구와 고가 소품 대비 비교적 적은 예산 범위 내에서 집안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소프라움, 레노마 등 다양한 봄 침구류를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2021년 S/S 시즌 침구류 신상품은 옐로우, 오렌지, 스카이블루 등 일상 속 기분 좋은 생동감을 주는 리드미컬한 컬러와 잔잔한 플로럴 패턴이 주를 이룬다. 대표 상품으로는 소프라움의 ‘모달혼방 소재 벨피유 이불 커버 세트’ 46만원, ‘오브 이불 커버 세트’ 38만원, 레노마의 ‘에플린 워싱 안단이불 세트’ 68만5000원 등이 있다.
미국 리빙 소품 브랜드 요기보는 침실 분위기를 전환하기 좋은 소품으로 다양한 컬러의 바디필로우와 빈백 소파 등 일상의 편안함과 휴식을 강조한 라이프 스타일 상품을 판매한다. 바디필로우로 사용할 수 있는 ‘서포트’가 17만9000원, 의자, 소파, 침대 등 다양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벼워서 이동이 편리하고 공간 활용성이 높은 빈백 소파 ‘팟’과 ‘맥스’를 각 34만9000원, 38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메종은 모던함과 에스닉한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세비야 원형러그’를 28만6000원에 선보인다.
크리에이티브메종 세비야 원형 러그. /롯데백화점 제공
소프라움 오브 이불 커버 세트. /롯데백화점 제공
알레르망 레체 여름 차렵 패드 세트. /롯데백화점 제공
◇황사와 미세먼지도 한 번에, 기능성 침구
더불어 황사와 미세먼지가 본격적으로 극성을 부리기 시작하는 봄을 맞아 알레르기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기능성 침구도 인기다. 실제로 알레르기 방지 기능이 있는 침구로 유명한 홈패션 브랜드 ‘알레르망’의 3월(3/1~19) 매출은 전년 대비 62% 신장했다. 알레르망은 집 먼지, 진드기 및 미세한 유해물질을 차단하는 특수 직물로 제작된 침구류를 주력으로 내세워 청결하고 안전한 수면 환경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3월 26일(금)부터 4월 말까지 ‘알레르망 클리어런스 세일’을 열어 기능성 침구 상품들을 50~70% 할인 판매한다. 이 행사는 관악점(3/26~4/1)과 노원점(3/31~4/4)을 시작으로 잠실점, 강남점 등 백화점 28개 점포 및 프리미엄아울렛 3개 점포, 총 31개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틴팬 여름 차렵 베개 세트 11만4000원, 메가 기능성 패드 4만9000원, 레체 여름 차렵 패드 세트 23만4000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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