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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3.12 10:19

피아니스 김선욱 / 까르띠에 제공
까르띠에가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연주 영상을 오는 26일 오후 8시에 까르띠에 공식 유튜브(https://www.youtube.com/Cartier)에서 48시간 동안 한국만을 위해 단독 선공개한다. 독일 기반의 명망 있는 프로덕션인 악센투스와 공동 제작한 이 영상은 루드비히 반 베토벤의 마지막 소나타 3곡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한 김선욱의 공연이 담겨 있다.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은 지난 2020년 7월 라이프치히 쿤스트크래프트베르크 (Kunstkraftwerk)에서 작업했고, 베토벤의 마지막 소나타 3곡을 탁월하게 해석했다. 까르띠에 인터내셔널 CEO 시릴 비네론은 김선욱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현 세대의 가장 재능 넘치고 섬세하며 심오한 음악가 중 한 명이다. 그의 감성적이고 진정 어린 표현 방식 안에서 아시아 특유의 섬세함, 마치 부서질 것 같은 연약한 감정과 유럽식의 감정 표현법이 공존하고 있다. 김선욱은 그야말로 대륙과 시대를 넘나드는 완벽한 연결고리다.” 현재 뮌헨에서 거주하고 있는 김선욱은 2006년 18세 나이에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40년 역사상 최연소이자 첫 아시아 출신 우승자가 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세계 유수 독주자로서 이름을 날린 그는 지난 1월 한국에서 성공적인 지휘자 데뷔 무대를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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