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인테리어·내구성 갖춘 프리미엄 원목 마루… 강남 재건축 시장서 인기
강남 재건축 분양 시장이 분양가 상한제와 코로나19 여파로 경쟁이 치열한 분위기다.
최근 대형 건설사들이 치솟는 평당가에 따라 높아지는 조합원들의 눈높이를 사로잡기 위해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 부대시설, 보안시설 등 첨단 시스템을 도입하고 최고급 마감재로 내부를 시공하는 ‘하이엔드 브랜드 자재 시공’ 전략으로 접근하고 있다.

이 같은 강남 재건축 분양 시장의 하이엔드 열풍에 따라 시공사와 조합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는 원목마루 브랜드가 있다. 이탈리아 원목마루 브랜드인 ‘리스토네 조르다노(이하 조르다노)’는 뛰어난 퀄리티와 독보적인 디자인으로 서울의 재건축 단지에서 프리미엄 원목마루로서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강남 재건축 시장의 조르다노 원목마루에 대한 인기는 시공 현황 집계를 통해서도 객관적으로 입증된다.

2020년에는 GS건설 신반포 센트럴 자이(신반포 한신 6차) 6월 준공완료 이후에도 한화건설의 노원 꿈에 그린(노원구 상계 8구역), 효성건설 헤링턴스퀘어 센트럴 파크(용산 4구역), 삼성물산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신반포 개포시영)가 예정되어 있으며 2021년 이후에는 현대건설 디 에이치 라클라스(삼호가든), 삼성물산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 삼성물산 래미안 엘리니티(동대문 용두 6구역), 대림산업 e편한세상 센트럴 포레(동대문 용두 5구역), 현대건설 디에이치자이 개포(개포동 8구역), 롯데건설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거여2-1구역), GS건설 방배 자이(방배동 경남)까지 프로젝트가 줄줄이 예정돼 있다.
2020년 이전의 조르다노 원목마루 시공 이력도 돋보인다. 한화건설 갤러리아 포레(서울숲 성수동), 롯데건설의 롯데 시그니엘(송파구 잠실), 디에스 한남의 나인원 한남(용산 한남동), 삼성물산의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신반포 18차, 24차), 포스코건설 해운대LCT더샵(부산 해운대)에 이르기까지 내로라하는 명품 아파트에는 조르다노 원목마루가 있는 셈이다.
한편 국내에는 1993년 공식 수입원인 ㈜하농에 의해 첫선을 보인 조르다노 브랜드는 국내에 수입되고 있는 수많은 원목마루 브랜드 중 유일하게 원산지(프랑스 폰테인) 공개가 가능한 브랜드다.
‘엔지니어드 플로어링’이라는 원천기술을 보유하여 원목마루 시장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기에 밸런싱, 큐어링, 정밀성, 친환경성, 방음성, 안전성까지 갖추고 있으며 내구성이 뛰어나 바닥 난방을 하는 한국의 온돌 환경에서도 변형이나 하자가 거의 없다는 게 특징이다.
라인업도 다양하다. 대중적인 라인인 ‘클래시카’, 이탈리아 장인의 핸드 크라프트 기술이 들어간 ‘아틀리에’, 세계적인 건축가 및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내추럴 지니어스’ 라인까지 100여 가지가 넘는 다채로운 원목마루 디자인을 보유 중이다.
㈜하농의 이정빈 대표이사는 “최근 재건축 아파트 조합들과 대형 건설사로부터 수도권뿐만 아니라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도 조르다노 시공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향후 분양 시장에서도 조르다노 원목마루 같은 건강과 인테리어, 지속가능성까지 두루 갖춘 하이엔드 브랜드들의 인기가 꾸준히 증가하고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