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피부애착’ 사슴오일 녹유크림·앰플
백년약방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나는 ‘경칩’이 코앞이다. 극한의 추위와 건조함과 싸웠던 피부에게는 희소식이지만 마냥 안심할 수는 없다. 환절기라는 불청객도 함께 찾아오기 때문. 이에 ‘백년약방’이 환절기 피부 구원자를 자처하고 나섰다.
백년약방은 100년 전 전통과 민간의 피부관리법을 현대과학적으로 재해석한 화장품 브랜드다. 사슴오일인 ‘녹유’ 와 우리 땅에서 자라난 붉은 뿌리식물 ‘자초’ 등 낯설지만 좋은 원료로 독창적인 기초 화장품을 만든다.
특히 앰플과 크림으로 구성된 녹유 라인은 ‘천상계 속보습 아이템’으로 한차례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피부를 탄탄하게 감싸줘 ‘피부애착’이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여기에 사차인치, 히알루론산, 황금추출물 등 녹유와 합이 좋은 성분을 함유해 뛰어난 수분 유지력과 영양감까지 더했다.
뛰어난 녹유의 효과를 경제적인 가격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2월 26일부터 백년약방의 녹유앰플과 녹유크림을 47%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럭키박스’ 행사가 진행될 예정. 단, 행사는 수량 1000개에 한해서 이뤄진다.
백년약방의 옥지윤 대표는 “녹유가 ‘동물성 원료라 유분기가 심하거나 끈적거릴 것’이란 우려가 무색할 정도로 산뜻한 마무리감을 자랑한다”며 “사람의 피부 지질 성분과 구성이 비슷해서 환절기에 건조함에 시달리는 피부뿐만 아니라 수분부족지성형 피부 등 다양한 피부고민을 해결해서 폭넓은 이용자층을 확보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