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스티에 드 빌라트’ 한국 런칭! 국내 공식 온라인 스토어 오픈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스티에 드 빌라트(Astier de Villatte)’가 29일 국내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하고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아스티에 드 빌라트는 베누아 아스티에 드 빌라트와 이반 페리콜리가 창립한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18~19세기 프랑스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장인의 손끝에서 새롭게 탄생한 식기류부터 향수, 조명, 가구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제품은 가볍고 우아한 흰 빛깔의 에마유*(emaille, 에나멜 도료의 일종)가 씐 세라믹으로 모든 제품은 숙련된 장인 한 명이 각 하나의 제품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전 과정에 참여해 완성된다. 파리지앵의 전통성에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더한 아스티에 드 빌라트만의 독창적 스타일로 이미 국내에서도 탄탄한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아스티에 드 빌라트의 공식 디스트리뷰터 BMK 박찬근 대표는 “코로나19(COVID19) 영향으로 온라인 명품 구매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세계 3대 명품인 프랑스의 에르메스를 비롯해 까르띠에, 펜디, 프라다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들이 국내 공식 온라인 채널을 강화하는 추세”라며 “아스티에 드 빌라트 역시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에 앞서 엄선된 제품과 서비스를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선보이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스티에 드 빌라트는 올 봄 서울 한남동에 최초의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을 준비 중이다. 특히 파리 현지 매장의 분위기를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해 두 창립자가 직접 벼룩시장에서 찾은 가구나 빈티지 타일 등을 옮겨오는 것으로 알려져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9일 오픈하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파리 현지와 동일한 특별 패키징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매 금액 15만 원 이상 고객에게는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이제 국내에서도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아스티에 드 빌라트의 감도 높은 아이템들을 보다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에마유: 영어로는 에나멜이라고 하며, 착색된 글라스질의 유약(釉藥)을 금속면에 굽는 공예 기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