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LIFE
입력 2021.01.15 10:07

[Brand News]

■ 스위스 럭셔리 스킨케어 하우스 라프레리는 예술을 통한 사회 공헌 캠페인 ‘스위스 비전 오브 뷰티’를 발표했다. 과학, 예술과 문화 그리고 자연 환경을 보존하고 증진시키려는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다른 차원의 의미 있는 럭셔리(Luxury with Higher Meaning)’를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지난해 스위스 유명 바이엘러 재단과 함께 몬드리안 작품 보존 프로젝트를 2년간 후원하며 예술 작품 복원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며 후세대에 걸작을 물려주고자 하는 의의를 담은 CSR 활동의 연장선이다. 스위스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한 찬사에서 더 나아가 자연 환경 보존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스위스 아티스트 더글라스 맨드리와 함께 자연보존을 위한 예술의 기여라는 비전을 공유한다. 스위스 자연을 사진 촬영 후 그의 추가적인 변형 작업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작품을 온라인 아트 옥션을 통해 판매, 창출된 수익금을 ETH 재단을 통해 30여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에 기후학, 빙하학, 자연보존 연구에 기부한다. 캠페인은 라프레리의 럭셔리 콜렉션인 스킨 캐비아, 화이트 캐비아, 플래티늄 래어 제품과 함께 소개 되며 1년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스위스 피부과학 화장품 브랜드 셀코스메트셀맨이 서울 신라호텔 아케이드에 국내 첫 부티크를 오픈했다. 셀코스메트셀맨 측은 “‘생기를 잃은 세포가 젊은 세포를 만나 활력을 찾는다'는 이론을 토대로 브랜드 고유 기술을 통해 안정화된 셀룰라 추출물을 제품에 보존하고, 이를 피부 깊숙이 밀착시켜 우수한 탄력 효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개발부터 제조, 포장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이 스위스에서 이뤄진다. 피부 과학이라는 철학 아래 과학을 통한 아름다운 실현을 추구해온 셀코스메트셀맨은 30년 이상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싸이토(cyto·세포), 파이토(pyto·식물성) 그리고 싸이토+파이토 등 세 카테고리를 완성해 피부 탄력 및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신라호텔 아케이드 부티크에서는 전문 컨설턴트와 고객이 1:1로 만나는 프라이빗 컨설팅 공간이 마련되며, 컨설팅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스위스 등 25개국에서 만날 수 있다.
■ 할리우드 배우 브리 라슨이 51년 역사의 고급 화장품 브랜드 데코르테의 글로벌 뮤즈로 발탁됐다. 지난해 브랜드 50주년을 기념해 발탁된 브리 라슨은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영화 ‘캡틴 마블(2019)’에서 드문 여성 히어로로서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며 이름을 널리 알렸다. 데코르테는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 고세(KOSE)의 하이 프레스티지 브랜드로 피부에 눈부신 훈장과 빛나는 기품을 선물하겠다는 의미로 ‘cosmetique (화장품)’와 ‘decoration (훈장 또는 꾸미다)’을 조합한 ‘코스메 데코르테’라는 이름으로 출발했다. 지난해말 세계 여행을 테마로 한 ‘DECORTE Beauty Journey’ 웹사이트를 열었고, 신년을 맞아 스테디 셀러 ‘모이스처 리포솜’의 불꽃 모티브 한정판을 내놓았다. 또 세계적 명성의 아트 디렉터 마르셀 반더스와 프랑스 크리스탈 명품 브랜드 바카라와 협업한 ‘AQ 밀리오리티 인텐시브 크림 바카라 에디션’을 올해 안에 선보일 예정이다.
■ 신세계인터내셔날이 MZ세대(밀레니얼세대와 Z세대) 맞춤형 뷰티 브랜드 로이비(LOiViE)를 론칭하고 자사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를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MZ세대의 취향과 성분 안전성에 대한 관심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클린 뷰티 콘셉트로 주력 제품군은 스킨케어, 향수, 바디 및 헤어케어다. 클린뷰티는 피부 건강을 위해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한 화장품을 말한다. 로이비(LOiViE)는 프랑스어로 ‘규칙’을 뜻하는 로이(Loi)와 ‘인생’을 뜻하는 비(Vie)의 합성어로 일상 속 나만의 뷰티 규칙을 만들고 내면의 아름다움을 찾는 MZ세대를 대변한다. 한자로는 ‘이슬 로(露), 아름다울 이(), 날 비(飛)’의 합성어로 ‘깨끗하고 순수한 한 방울의 이슬에 담긴 무한한 아름다움과 에너지를 일깨운다’는 의미도 갖고 있다.
■ 클라랑스가 피부의 건강한 균형을 맞춰주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과학을 적용한 클렌저 & 토닝 로션 컬렉션을 1월 출시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에 서식하는 유익균 마이크로바이오타(Microbiota)와 유전체를 뜻하는 지놈(Genome)의 합성어. 마이크로바이옴은 피부 표면에도 있으며 pH지수, 장벽 기능 유지 및 보호, 방어와 면역 등 피부 항상성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마이크로바이옴이 불균형해지면 건조함, 각질, 홍조, 잡티 등 다양한 피부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벨벳 클렌징 밀크’ ‘클렌징 미셀라 워터’ ‘하이드레이팅 젠틀 포밍 클렌저’ 등 신제품 클렌저 컬렉션은 알프스 허브 성분이 피부의 마이크로바이옴을 보존해 편안하게 마무리되는 저자극 제품이다. 안티폴루션 인증. 토닝 로션은 피부 타입과 상태에 따라 초록색 ‘퓨리파잉 토닝 로션’, 노란색 ‘하이드레이팅 토닝 로션’, 분홍색 ‘수딩 토닝 로션’으로 선보인다.
■ 뮤조 포 벤틀리 스페셜 에디션 및 포칼 래디언스 헤드폰은 영국의 명망 높은 명품 자동차 브랜드 벤틀리와 영국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네임 오디오, 프랑스 명품 스피커 포칼 사와의 오디오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출시됐다. 뮤조 시리즈 중 최초로 선보이는 최고급 우드 마감은 물론 벤틀리 차량에서 영감을 얻어 특유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외관을 선보인다. 네임 오디오 뮤조 포 벤틀리 스페셜 에디션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플레이어. TV 사운드바의 기능, 최신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원해 최상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영국 피타즈(Pittards)의 고급 가죽으로 마감돼 착용감이 편안하다. 또 뮤조 포 벤틀리 스페셜 에디션의 스피커 그릴(망)과 동일한 직조로 마감된 휴대용 케이스가 제공돼 실외에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 남성 라이프 스타일 글로벌 럭셔리 편집샵인 미스터포터(Mr Porter)가 이탈리안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로로피아나와 손잡고 10점의 단독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편집샵과의 첫 협업을 선보이는 로로피아나의 이번 컬렉션은 클래식한 블루 데님에 대한 하우스의 독특한 해석을 주제로 한다. 최고급 울, 저지, 코튼 그리고 캐시미어 등을 사용해 제작된 캡슐 컬렉션은 기능성 아우터, 니트, 셔츠, 슈즈 등이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도 우아한 이탈리아 스타일로 완벽하게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컬렉션을 대표하는 아이템으로는 로로피아나의 스톰 시스템으로 제작된 캠프 칼라 데님 셔츠, 썸머 시티 워크 스웨이드 데님 로퍼, 케이블 니트 베이비 캐시미어 스웨터, 버진 울 블렌드 데님 봄버 자켓과 리버시블 퀼팅 버진 울 데님 그리고 캐시미어 조끼 등이 있다.
■ 티파니가 지난해 1일 오픈한 카카오톡 선물하기 브랜드 스토어가 순항하고 있다. 티파니가 국내 온라인몰에 정식 입점하고 모바일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접점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티파니 브랜드 스토어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 고객뿐 아니라 티파니 오프라인 부티크에 물리적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고객 및 온라인 구매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한 공간이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한 제품은 브랜드 고유의 시그니처 티파니 블루 박스에 1차 포장되며, FSC 인증받은 친환경 소재의 재사용 가능한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패키지에 담겨 고객에게 배송된다. 티파니 브랜드 스토어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접속 후 ‘티파니앤코’를 검색하거나 홈 상단 ‘브랜드’ 탭에서 ‘패션’ 테마로 접속하여 ‘명품브랜드’를 클릭하면 이용 가능하다.
■ 베이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로라가 영화 ‘기생충’ 속 아들 다송의 자화상으로 주목받은 아티스트 후니훈(ZIBEZI)과 협업 라인을 출시했다. 후니훈은 이번 협업에서 식물, 동물, 사람까지 ‘살아있는 모든 것을 바라보는 아이의 시선에 담긴 사랑과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그렸다. 특히 그는 이번 작업을 통해 “지구 상의 많은 존재가 지닌 생명력과 감동, 그들이 주는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혀다. 작가만의 개성 넘치는 아트워크가 유쾌한 포인트가 되는 이번 협업 기저귀는 스킨핏 팬티형과 스킨핏 밴드형으로 구성돼 있다. 오로라 관계자는 “감정적으로 힘들었을 올 한 해, 누구보다 어려웠을 엄마와 아빠를 위로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러한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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