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업계의 ‘오스카’라 불리는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GPHG)의 아이코닉 워치 부문에서 불가리의 ‘불가리 알루미늄 크로노그래프 워치’가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불가리 알루미늄은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확신성, 혁신성 그리고 현대성을 반영하고 있음을 인정받게 되었다.

불가리는 이로써 6년간 GPHG에서 옥토 피니씨모 및 다양한 주얼리 워치을 포함해 총 6개의 수상작을 보유하게 되었다.
‘불가리 알루미늄 워치’는 성별, 나이, 패션, 시대, 사회적 지위 및 개성을 뛰어넘는 워치다. 럭셔리 브랜드에서는 사용하지 않던 알루미늄과 러버 소재를 적용하여 전통적인 트렌드를 뒤엎었다. 지난 1998년 출시된 1세대 불가리 알루미늄 워치는 신선한 디자인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불가리 알루미늄 워치’는 2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워치메이킹 역사에 새겨져 있다. 불가리 CEO 장 크리스토퍼 바뱅은 “불가리 알루미늄은 아이콘 그 이상이다”며 “22년 전, 컬트 워치로 탄생한 불가리 알루미늄이 2020년에는 본래의 가치는 유지하고, 디자인부터 부품과 기능까지 모든 면에서 완전히 진화된 모습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전했다.

블랙과 화이트의 그래픽적 조화가 돋보이는 2세대 ‘불가리 알루미늄 워치’는 현대적 감각을 더해 럭셔리 스포츠 워치의 새로운 개념을 제안한다. 케이스 지름은 38mm에서 40mm로 커졌다. 새로운 케이스 사이즈에 맞춰 형태를 잡은 러그를 채택해 손목 위 착용감도 개선했다. 2020년 버전은 메카트로닉-쿼츠(mechatronic-quartz) 무브먼트 대신 기계식 셀프와인딩 무브먼트를 탑재해 한층 진화하였다. 알루미늄 합금은 더욱 견고해졌고, 러버의 기술적 사양 역시 향상되었다.
불가리 알루미늄 워치는 불가리 정신을 전하는 동시에 브랜드 개성을 정의한다. 항상 새롭고, 예상치 못한 것을 추구하며, 전통적인 디자인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노력해온 브랜드의 정신 말이다. 순수하면서도 쿨한 스타일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유니섹스 시계의 중심에는 불가리의 이탈리아 스포티 감성이 녹아있다. 세 가지 모델로 선보이는 불가리 알루미늄 워치는 불가리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