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 화가 시리즈’ 1차로 ‘이중섭 기념 메달’ 판매 시작
입력 2020.11.06 10:40

한국조폐공사는 2일 ‘한국의 대표 화가 시리즈’ 1차 ‘이중섭 기념메달’을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이중섭 기념메달’은 조폐공사의 은행권 디자인 기술과 조각기법을 메달에 적용, 화가의 초상과 작품을 지폐형 메달로 제작했다. ‘한국의 대표 화가 시리즈’ 기념메달의 첫 작품으로 메달 앞면은 ‘이중섭’ 화가의 초상과 대표작 ‘애들과 물고기와 게’(1950년대, 국립현대미술관 소장작품)를 담고, 발행연도 2020과 ‘A Painter’s Dream’ 글자를 새겼다. ‘이중섭 기념메달’은 △금(Au999, 중량 20g, 154×68mm, 채색) 300개 △은(Ag999, 중량 10g, 154×68mm, 채색) 2000개 한정 제작된다.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개당 금 264만원, 은 11만원이다. 13일까지 선착순으로 조폐공사 온라인쇼핑몰, 현대H몰, 더현대닷컴, 롯데온, 풍산화동양행 등에서 예약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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