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의 귀환
입력 2020.08.28 03:00

모델이 착용한 제품은 아이코닉한 로고 장식이 돋보이는 토즈 D 바스켓 백과 케이트 고미노. / 토즈 제공
모델이 착용한 제품은 아이코닉한 로고 장식이 돋보이는 토즈 D 바스켓 백과 케이트 고미노. / 토즈 제공
이탈리안 패션 브랜드 토즈(TOD'S)는 2020 프리-폴(Pre-Fall) 컬렉션에서 'D 바스켓 백' 과 '케이트 로퍼', '케이트 고미노'를 새롭게 선보인다.

먼저 'D 바스켓 백'은 심플한 디자인과 최상급 가죽 소재로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선사한다. 가방 전면부에는 도톰하게 패드 처리한 타원형 레더 베이스를 부착하고 그 위에 토즈 로고를 스탬핑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더블 핸들로 탈착 가능한 스트랩이 있어 스타일링에 재미를 더한다.

토즈 D 바스켓 백은 옐로우, 핑크, 그린 컬러 외에도 브라운, 화이트, 블랙 등의 컬러로도 선보인다. 사진 속 제품은 옐로우 컬러의 토즈 D 바스켓 백.
토즈 D 바스켓 백은 옐로우, 핑크, 그린 컬러 외에도 브라운, 화이트, 블랙 등의 컬러로도 선보인다. 사진 속 제품은 옐로우 컬러의 토즈 D 바스켓 백.
D 바스켓 백은 마이크로 사이즈, 미니 사이즈, 미디움 사이즈로 선보인다. 옐로우, 핑크, 그린 등 지중해와 이탈리아의 여름을 떠올리는 컬러 외에도 브라운, 화이트, 블랙 등의 컬러도 만나볼 수 있다.

금속 소재의 카테나 장식이 인상적인 케이트 로퍼.
금속 소재의 카테나 장식이 인상적인 케이트 로퍼.
케이트 로퍼와 케이트 고미노는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카테나(Catena, 체인) 장식을 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케이트 로퍼는 아연 도금으로 마감 처리된 금속 소재의 카테나 장식을 사용해 빈티지한 감성을 더해준다. 테이퍼드(끝이 점점 좁아지는 모양) 디자인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케이트 고미노는 운전 시 미끄럼 방지를 위해 밑창과 뒤꿈치 부분에 적용된 '페블(pebble, 조약돌)' 장식이 특징인 토즈의 대표 드라이빙 슈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슈즈 바디와 같은 컬러로 마감 처리한 카테나 장식을 더했으며 고무 소재의 밑창으로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한다.

케이트 로퍼는 블랙과 브라운 컬러로 선보일 예정이며, 케이트 고미노는 화이트, 핑크, 스칼렛, 브라운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토즈는 이번 2020 프리-폴 컬렉션에서 우아하고 자유로운 이탈리아의 라이프스타일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여성 컬렉션은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우아함과 여성스러움을 강조하였으며, 기존과 차별화된 디테일을 더해 제품의 기능성에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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