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프랑스 니치 넘버링 퍼퓸, ‘봉 파르퓨메르’ 국내 런칭

오는 8월 13일, 프랑스의 지속가능한 예술적인 퍼퓨머리 ‘봉 파르퓨메르’가 국내 세포라에 상륙한다. ‘봉 파르퓨메르’는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로, 2016년 브랜드 설립 이래 프랑스 내에서 트렌디한 퍼퓸으로 급부상한 브랜드다.
15살때부터 겔랑 ‘지키(Jicky)’를 사용할만큼 어릴 적부터 니치 향수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봉 파르퓨메르의 창립자 ‘루도빅 보네통(Ludovic Bonneton)’은 기존의 니치 향수들이 고가의 가격으로 인해 오직 소수에게만 경험의 기회가 주어진 것을 안타깝게 여겨, 기존의 퍼퓨머리를 변화시키고자 브랜드를 론칭하게 되었다고 설립 배경을 밝혔다. 향수, 여행, 시, 꽃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 관심이 많은 그는 디지털 회사를 운영한 배경을 바탕으로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마케팅 방안을 선보이며, 단 기간안에 백화점, 편집샵, 컨셉스토어를 포함해1,000개가 넘는 매장에 입점했다.

숫자로 이루어진 향수의 네이밍탓에 소위 ‘넘버링 향수’라고 불리우는 ‘봉 파르퓨메르’는 기본 클래식 컬렉션, 프리미엄 라인인 프리베 컬렉션(LES PRIVES), 타 브랜드와 협업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총 3가지 컬렉션으로 크게 나뉘며, 국내 출시 에정인 기본 클래식 라인에는 000부터 900에 이르기까지 시트러스, 플로럴, 프루티한 향을 포함해 총 10가지의 향으로 구성되어 있다.
‘봉 파르퓨메르’ 제품들은 원료부터 보틀까지 100% 프랑스에서 만들어지며, 환경적인 책임을 중요시하여 윤리적이며 지속가능한 원료들을 사용해 제작된다. 보틀 역시 리필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세심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프렌치 헤리티지에 대한 정통성과 존경을 담은 동시에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창의적이며 현대적으로 해석하며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제품들을 선보인다.
‘봉 파르퓨메르’ 제품들은 세포라 서울 파르나스몰점, 세포라 롯데월드몰점 및 세포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30ml와 100ml로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서는 15ml의 미니사이즈 향수가 구매 가능해, 다양한 향을 경험해보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이다.